놈놈놈 촬영 당시 유명했던 정우성의 적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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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로) 당근 먹었어?

@good212

에잇 추천이나 먹어랏! ㅋㅋ

까면 깔수록 미담만

너한테 내 생명 걸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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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씬 한번 찍으면 우리 사귀는거다

저걸 스턴트나 cg없이 한거면 역대급 액션씬이네요

동물 대하는 태도를 보면 다 알 수 있죠

말도 잘생긴 사람을 알아보는건가?

이 당근 먹으면 우리 사귀는거다

총든사람말잘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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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탭인데요..
말 촬영하는거 진짜 힘들어요.. 아니 말뿐아니라 동물들ㅋㅋ
진짜 말안들어서 간단한거 하나찍는데도 세월아네월아..밤새네요 ㅠ

@zipu

동물, 아이, 미녀 여배우

카메라 스텝을 해탈하게 만드는 3대 피사체

정우성은 그간의 행보로 볼 때 사람 중에서도 '공감능력'이 뛰어난 편으로 보입니다.
다른사람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방법을 알죠.
이런 사람들은 동물과도 잘 교감하는 편이죠.

우리나라 최초 서부 총잡이 영화인데 놈놈놈2나 만들지
감독이 안타까움

전에 말 죽게 만든 촬영 생각나네

우성: 잘생기면 돼~

드루이드였어..

정우성씨 승마 솜씨가 굉장하더라구요

먹이로 꼬셨건
다정한 말과 손길로 교감을 성공했건
동물들은 싫으면 안 움직입니다.
정우성 배우가 탓던 말이 붙임성이 높고 좋은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정우성 배우와 친해졌고 좋아 했을 겁니다.

개인적인 경험 상
말은 다정한 사람과 부드러운 손길을 좋아해서
자기 이뻐해 주는 사람을 잘 따릅니다.
마방에서 자기 이뻐해 주는 사람 보면, 막 아는 척 하고
가까이 가면 그 큰 말대가리를(가장 피부에 와 닿는 표현이라서...)
부비부비 하려고  목이 빠져라 늘어뜨립니다.
그런데도 안 만져주면, 발굽으로 마방문 걷어차고 울고불고 소리 지릅니다.
삐지면, 마방 구석에 머리 박고 쳐다도 안보고 반응도 안 합니다. ^^

@내가밤도깨비

개같네요 ㄷㄷㄷ
아니....욕 아님....

사람이고 말놈이고 하여간 잘생기기만 하면...

와.. 말도 사람 얼굴보고 판단하네..
젠장

죽은 이방원 드라마 말 생각나네..

@turosre

솔직히 그건 죽은 말이 아니라 죽인 말이라서 더 역겹죠

정우성 목소리도 잘생겨서 말도 뽕 갔나봄

말도 잘 생긴거 알아봐서 그런거 아닐까요?

내가 말이래도 정우성 따라다님

이젠 하다하다 말까지도 잘 따르네...
나도 잘 생겨보고싶다

와~~ 역시 정우성 ~~

.    ( 당근! 이지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