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집 근저당 상관없나요?

예를 들어서 경매에 들어가면,
낙찰가 - 채권최고액 41,600,000 원 제외하고 남은돈이 님이 받을수 있는 금액입니다.

확정일자가 2003년 이후로 들어가실테니 후순위로 밀려요.
결론은 집값 * 70% - 41,600,000  > 님 전세값

이라면 괜찮은 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집값이 2억3천이 넘어간다면 해도 된다고 보긴 하는거지만, 조금 불안하죠.

추가로 낙찰가는 보통 80% 수준이라고 보는데, 집 위치등이나 점유인등에 의해서
6~70% 까지 떨어질수도 있습니다.

또한 집값 역시 변동성이 있어서 대항력이 없는 임차인으로 들어가시기에는
여러면에서 고려를 하셔야 될것 같아요.

예를 들면 전세금으로 우선 변제를 해서 대항력 있는 임차인으로 변경을 원하던가요.

1) 1억2천 전세금 받은걸로 은행 변제
2) 전세권 설정 (확정일자)
3) 다시 재대출

이런식으로요.

채권자 (보통 은행이겠죠) 가 담보로 설정한 금액이며 전세가 1억2천 이니 최소 집값이 대략 1억6천 이상 되야겠죠
부동산 변동을 생각한다면 2억이상은 되야 그나마 안심이 될듯

2003년에 집주인이 3200만원 빌리면서 근저당 4160만원 설정해놓은 것입니다.
근저당권자가 보험사나 금고로 보이는데 집이 경매로 넘어가면 근저당권자가 원금+이자로 4160만원을 우선적으로 들고 갈수 있다는 뜻입니다.
전세들어갈 때 중개업소를 통한다면 전세계약후 근저당말소한다고 설명할 거에요.
근저당설정 놔두고 전세들어가면 그냥 호구에요.

답변 감사합니다

부동산에서 처음에 매매가 1억3500 에 나왔었다가 전세 1억2000으로 다시 내놓은거라던데

부동산아줌마는 집주인이 부자고 나갈때 바로 빼줄꺼라는둥 그러더라구요 어제

푸흡~ 그 부동산 어딥니까? 쳐들어 갑시다~

잔금날 근저당말소 조건이 아니면 들어가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