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폰 OneUI 6 업데이트 이후의 꼬라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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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되자마자 업데이트 한 OneUi 6.0.

버그가 너무 많아서 오작동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제가 겪은것 몇개만 적어보면.

.사진 촬영 후 랜덤하게 저장 안됨. 

.사진 촬영 후 갤러리에는 있는 이미지를 타 앱에서 못찾음.

.사진 촬영 후 무작위의 시간이 지나야 저장된게 확인 됨.

.QR 스캔이 되다 말다 함.

.브라우저, 유투브 앱 등등 동영상 재생이 가능한 앱들에서 전체화면으로 전환시키면 앱이 닫힘.

.화면의 가로세로 설정을 하려면 랜덤하게 멈추다 닫히다 반응이 없다 지랄남.

.통화음량 등의 소리 크기가 랜덤하게 지랄남.

.태크스 바가 사라질때가 있음.

.태스크 바에 설정해 놓은 아이콘들 크기가 랜덤하게 커졌다 작아졌다 함.

.대부분의 삼성앱들이 랜덤하게 다양한 오류들을 뿜어댐. 한두가지가 아니라 적기도 귀찮음.

.앱 실행시 화면 크기가 랜덤하게 지멋대로 지랄나다 닫힘.

.버벅댐은 일상임.

.랜덤하게 재부팅 해댐.

.벨+진동이 되다 말다 함.

.진동의 강도 조절이 랜덤하게 지 멋대로 커지다 작아지다 함.

.삼성 관련 앱들 업데이트를 막아놓으면 지멋대로 풀림.

.삼성폰들 기종이 하도 지저분하게 많아서 이런 증상들 자체가 아주 다양하게 랜덤랜덤 하다고 함.

.구형.최신폰 가리지 않고 지랄 난다는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임.

이것들 말고도 더 드글드글 한데 기억이 안날정도로 많아서 이정도만 적어봅니다.

가장 개적같은건, 웨어러블 앱하고 뭔 지랄들을 해놓은건지 갤워치들 팔찌로 만들어 놓은게

2달이 되어가는데도 제대로 된 공지 한줄 없이 그냥 개돼지들아 어쩌라고 식으로 뭉개고 있음.

그사이 사소한 업데이트가 한번인가 있었는데 그거까지 하면 더 개판이 납니다.

이 와중에 스토어등에 욕질이라도 올리면 발빠르게 감춰버리는데 이런건 졸라 신속해 개자식들이!!

욕지거리 단속을 얼마나 잘하는지 스토어, 웹 등등을 뒤져보면 이지랄 난지가 두달이 되가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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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만 있고 소프트웨어는 없는  삼성의 한계는 명확한거 같습니다.

소프트웨어 쪽에도 많은 투자와 인재양성을 하고 있다고는 하는데 

솔직히 삼성 이름 들어간 소프트웨어 치고  쓰레기 아닌걸 본적이 없어요.

솔직히 말하면 내 개인폰과 워치는 애플거고, 업무용으로 삼성폰과 워치를 씁니다.

노트10 사용하다가 이번에 신형 삼성폰들이 회사 한정으로 싸게 올라왔길래

부서원 몇몇이 함께 워치는 그대로 가고 폰들만 신형으로 바꿨는데 이 꼬라지가 났네요.

1,2주일이면 고쳐지겠지 했는데 두달이 다 되어 가도록 안고쳐지고 있는거 보니 정말 한심합니다 ㅡ ㅡ;

결론은, 안고치는게 아니라 못고치고 있는거 같습니다.

어자피 안드로이드 가져와 거기에 쓰레기 같은 삼성용 코드들 덧씌워 OuneUI 랍시고 얹어먹는건데

이지랄이니 참...

아이폰 역시 장단점이 크지만 그래도 이정도 까지는 아니죠.

앱 환경의 파워는 솔직히 안드로이드가 비교대상이 못되고요.

어쨋든 참 갑갑하고 한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