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줄어드는 K드라마‥"'10억' 배우 출연료 감당 안 돼"

신인 쓰면 누가봄?
연기력 보장, 흥행성 보장이 되려면 어��든 어느정도 연기 경험 있고 인지도 있는 배우 써야하는데

드라마 제작자나 방송국이 바보 천치 등신인줄 암?
누구보다 시청률에 민감하고
누구보다 시장분석에 철저함.

지상파나 케이블 드라마 제작비는 그대로인데
ott라는 거대 자본이 들어가는 새로운 미디어가 나타나다 보니 발생하는 문제임.

글쓴이 꼐서 잘 모르셔서 하는 말이지만
이미 지상파나 케이블 드라마는 완전 신인은 아니지만 조연급으로 경력 많이 쌓은 배우들을
주연으로 쓰는 드라마를 수년 전부터 하고 있음.

역시 문제는 조연급으로 경력 쌓은 배우들이 지상파나 케이블 드라마에서 주연을 하기보다
ott로 주연을 하는 경우가 많아지는 게 문제인 거임.

@망고맛쥬스

핀트를 잘못 잡으신것 같은데
위 영상에서는 전적으로 톱배우 출연료가 너무 많아서 드라마가 줄어들고 있다는 투로 말하고 있어요
돈이 안되서 드라마를 만들지 않는게 왜 톱배우 탓인가요?
대본이나 연출보다 톱배우 인기에 편승해서 쉽게 돈 벌겠다는 심보가 고약한거 아닌가요?
ott 거대 자본이 들어와서 지상파 드라마가 줄어들고 있는게 왜 톱배우 탓인가요?
제작사측에서 상황에 따라 선택하는거지 조연급 배우들이 지상파, ott 선택해서 드라마 찍나요?

@망고맛쥬스

신인나와도 재미있는 입소문타면
잘되든디...
요즘 이름있는 배우나온다고
흥행이 되냐...
그건또 절대 아니잖슴...
지금우리학교는 그런거 잼나든디요
반장이 좀 이름있었지만 모르는 사람도 많은 수준
스위트홈 1도 그렇게 탑배우나온것도 아니였슴

@망고맛쥬스

신인쓰면 티켓파워는 없어도 재미있다는 평이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시청률은 올라감.

@망고맛쥬스

요즘 시청자들 똑똑해서 배우보고 무조건 보진 않습니다.
작품에 자신만 있다면, 출연료 감당 못해서 망하는 것보다는 신인배우 쓰는게 백만배 좋다고 봅니다.
시작은 어려울지 몰라도 쌓이고 쌓이면 경쟁력 있을겁니다.
선순환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고 보고요.

@망고맛쥬스

신인써도 재미있으면 다봄

퀄만좋으면 재미있다고 소문나서 결국 다 ott 로 찾아서본다

배우에 100억 쓰느니

좀 이름 떨어지는애들로 채워서 탄탄하게 찍는것도 재미있음

뭐 티비에 나오는 막장드라마 같은건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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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들은 뉴스나 좀 제대로 만들지?

K뉴스보다 재밌게 만들기 힘들어서 드라마가 노잼인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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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안보는지 생각을 하고 뉴스를 내보내느건가

알아서 해
프리랜서들 몸 값을 뭐 어떻게 해달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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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서가 아니라
극본이 재미없고 하급 드라마에 출연하려는 사람은 없어서가 아닌가

결국 지들이 자초한걸 마치 어쩔 수 없다는 듯이 표현하는게 킹받네
ott 탄생전 방송국 돈 많을때는 드라마 퀄보다는 배우들 비싸게 데려와서 시청률 싸움하다보니까
결국 이렇게 자충수가 되는거지

배우도 그렇고 예능도 그렇고 몸값 거품이 너무 심해
질투나 혐오 그런게 아니라
국내 시장 규모를 감안했을 때 지금 연예인들 몸값이 너무 비싸

뭐 유재석 추정 재산이 300~500억 이라고 하던데
댓글들이 우리나라 no.1 인데 그 정도는 맞지 그러는데 ㅋㅋㅋ
탐크루즈, 디카프리오 추정재산이 3천억 정도임 ㅋㅋㅋㅋㅋㅋㅋ
6천만이 아는 유재석과
60억이 아는 탐 크루즈
인지도는 100배 차이나는데
재산이 10배 차이나는게 맞는건가?

유재석을 까는게 아니라
국내 시장 규모를 감안했을 때 터무니 없는 몸값이라는거임

이게 문제인게
유재적만 특급대우 받으면 차라리 괜찮은데
그 밑에 애들까지 덩달아 같이 오를 수 밖에 없음
그렇게 인플레가 심해지고 제작비가 부담되는 현상으로 이어지는거지

시장경제 돈에 밀리는거지 젠트리피케이션이랑 비슷한거지 뭐
해결책 없음

그냥 대외적 핑계...
OTT, 케이블에 밀려 드라마 방영해도 수익이 안 난다라고 솔직하게 말하기는 너무 쪽팔리니까 ㅋㅋ

드라마가 유명배우를 쓴다고 좋은 것은 아니더라.
흥행에는 성과가 있겠지만...

내용만 잼있으면

출연료 핑계는 뭐 주기적으로 나오던 떡밥

그럼, 그냥 미드 수입해다가 방송해라...

비싼 사람들만 찾으면서 비싸다고 하면 어쩌라는겨....

다 떠나서 넷플릭스 킹덤 정도의 퀄리티만 뽑아도 망할일 없었음 대감질 하는 드라마국 대가리들 다 내쫓아야됨 솔직히 지상파가 돈이랑 시나리오가 없어서 그런거 못만들겠음??? 드라마를 시나리오 빨이 아니라 배우빨로 가려고 하니까 퀄리티가 땅으로 쳐박지

병신같은 ppl만 잔뜩 쳐넣고 쪽대본에 근본없는 러브씬만 쳐넣으면서 출연료 타령은 존나하네

유명배우를 쓸수밖에 없는게 씁쓸한 현실이긴 합니다 솔직히 요즘 국내시장은 시청율도 잘안나와서 광고도 안붙고 그러다보니...결국은 한류붐 타고 글로벌 시장으로 나가야되거든요 그럴라면 인지도 있는 배우 내세워야 방영권은 한푼이라도 더 비싸게 받고 팔아먹을수가 있다보니...연기력 좋은 신인배우들은 조연급으로 나오면서 존재감 괜찮은 배역 하나얻어서 터지길 기도하는 수밖에.....

@건이23

그런 구조로 된 원인의 상당 부분이 방송국에 있습니다.

예전에는 각 방송국이 공채 탤런트 선발해서 내부에서 교육시키고 자체 제작 드라마부터 출연시키면서 키웠는데
그걸 돈 적게 들이려고 공채 없애고 외부 제작으로 돌린게 바로 방송국이죠.

그렇게 바뀌니까 신인들은 모두 아이돌로 몰려버리고
그 중에서 검증되고 실력되고 인기있는 배우만 쓰려니까 당연히 돈이 많이 드는겁니다.

그게 싫으면 다시 공채를 부활시키고 자체 제작 드라마를 늘려야 하는데
방송국들은 자기네 수입이 줄었다고 난리치기만 하고 구조적 개선을 할 생각이 없으니 배우들 몸값만 비싸다고 언플하는거죠.

신인써서 아무리 잼나다고 해도 애초에 신인 안쓰면 투자가 안들어오는데 ㅋㅋ

영화도 마찬가지에요

투자금으로 캐스팅하는게 아니고

캐스팅 하고 나서 투자를 받아요.

투자를 받기 위해서는 유명배우를 캐스팅 하는게 먼저인거죠

@seo1hee1

반대로 말하면 그러니까 넷플릭스등 ott로 몰리는거죠
넷플릭스가 이정재가 톱배우라서 오징어게임에 투자한건 아니잖아요
결국 이렇게 열악한 톱스타위주의 국내제작환경은 도태될 수 밖에 없죠
돈벌려고 톱스타만보고 투자하면서 출연료 아깝다고 비판하는건 놀부심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