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시즌 영국GP 가 시작하게 되었으며 저번 오스트리안GP 에서 이 둘의 일 때문이고 그런지
영국GP 퀄리파잉 시작전까지 팀 메이트간의 갈등, 그리고 그 사이를 뒤흔드는 팀 오더 관련 얘기를 굉장히 다루더군요.
그런 까닭으로 두 드라이버에 관한 것을 아주 간략하게 몇가지 영상과 함께 나열 해보고자 합니다.
1. 루이스 해밀턴의 F1 데뷔부터 현재까지
#44. 루이스 해밀턴
국적 영국 2007년 맥라렌으로 데뷔 F1 최초의 흑인 드라이버, 현재까지 월드챔피언 횟수 3회 (2008, 2014, 2015).
맥라렌의 수장 론 데니스에 의해서 키워져 2008년 페라리의 펠리페 마싸와의 뜨거운 접점의 끝에 처음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
이후 맥라렌에서 갖은고초를 겪고 2012년 슈마허가 은퇴를 해서 비어있게 된 메르세데스로 이적.
팀 메이트 니코 로즈버그와 티격태격 하면서 현재까지 둘의 경쟁을 지속하는 중.
2. 니코 로즈버그의 F1 데뷔부터 현재까지
#6. 니코 로즈버그
국적 독일 2006년 윌리엄스로 데뷔, 최초의 핀란드인 1982년 월드챔피언 케케 로즈버그의 아들이며
어머니가 독일인 인것을 따라 자신도 독일 국적으로 결정, 현재까지 월드챔피언 횟수는 없는 상태.
2010년에 브런GP 를 인수한 메르세데스로 이적해 전설인 슈마허와 팀 메이트가 되었고
슈마허가 은퇴를 하고 13년 부터 루이스 해밀턴과 팀 메이트가 되어 티격태격 하면서 현재까지 둘의 경쟁을 지속하는 중.
3. 루이스 해밀턴과 니코 로즈버그의 요상한 대결
이 영상은 둘이 팀 메이트가 되고 아직 사이가 좋고 좋았던 무렵에 찍었던 영상인데,
요상한 승부를 하고 있는 모습들이 적어도 지금보다는 훈훈해 보입니다.
로스 브런(전 팀수석)과 토토 울프(현 팀수석)가 함께 영상에서 보이는 것을 봐선 2013 이후 쯤에 찍은 것으로 추정.
(현재의 번호를 배정받기 시작한 것이 2014 부터이니까 14년 초쯤에 찍은 것일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종이비행기 날개 뒤에다가 DRS 를 만들어서 날리는건 참신해보이지만 효과가 있을련지 모르겠습니다.
4. 카트 선수시절의 루이스 해밀턴과 니코 로즈버그
그리고 이건 훨씬 리즈인 카트시절의 경기영상. 로즈버그는 외모가 정말 눈이 부시는데
이 시절까지는 국적을 아버지 케케 로즈버그의 국적인 핀란드로 표기하고 쓰던거 같습니다.
로즈버그가 국적을 독일로 표기하며 사용하기 시작한건 F1 데뷔 이후부터라고 하더군요.
카트시절 저 경기당시 이미 유럽챔피언인 루이스 해밀턴의 활약이 돋보이는 영상.
현재 F1 드라이버 챔피언쉽 포인트 둘의 차이는 크게 나지가 않은 상태인데다
영국GP 는 루이스 해밀턴에게 유리한 홈 그랑프리이기도 하여서 어쩌면 이번 그랑프리에서
드라이버 챔피언쉽 포인트 순위가 뒤바뀔지도 모르는 상황에 있게 된거 같습니다.
해밀턴이 1위, 로즈버그가 2위 혹은 3위를 하게되더라도 근소한 차이로 순위가 바뀌진 않게 되겠지만,
레이스는 시작해보지 않고선 알 수가 없기 때문에 함부로 예측을 할 수 없는 법이기도 하지요.
영국GP 이후 남은 11 경기동안 두사람이 어떻게 경쟁하며 이어갈지 주목 되어지기도 합니다.
(비밀상점)
대용량 일회용 전자담배 비밀특가!
(7678)
스포츠 월간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