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 원 든 가방 분실한 日 배우..."찾아준 한국 감사합니다"

하긴 쟤들은 카드 은행 잘 안믿으니까 가지고 다닐만도 하네

참 답답하다.
온 길거리 CCTV 천지인데 그걸 안 집힐꺼라고 생각했나?
50대이면 요즘 사회가 어떤거라는쯤은 충분히 알텐데~
그 돈을 자기 통장에 넣어 뒀다고?
차라리 경찰에 신고하고 보상금을 받았으면 150만원은 공짜로 생기는건데~
생각 잘못해서 굴러온 복을 차버리고 깜빵가게 생겼음.

저번에도 글 올렸지만
울 고향이 지리산 깡촌인데 집안 어른이 자전거 타고 가다가 들판 한가운데서 트럭과 부딪햐서 교통사고 났음.
연락이 와서 경찰서 찾아가니까 교통사고 당시 동영상이 그대로 찍혀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세히 살펴 보니 전봇대 중간에 조그만 카메라가 달려 있었습니다.
무심히 지나간다면 거기에 카메라가 있을거라곤 생각도 못하죠.
경찰에게 물어보니 요즘 농촌에 농산물 도둑이 심해서 전국적으로 CCTV 다 설치했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깡촌에는 CCTV 없겠거니 생각은 절대금물입니다.

그냥 다 찾아주던가 다 훔쳐 가던가

일말의 양심이라도 남긴듯 자기위로 하는건가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카드찍고 cctv 있는곳에서 범죄를 저지르냐,,,

이러니 욕을 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