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건축가의 튀는 설계와 "강남의 랜드마크"를 지향하는 이 건물은
여타의 건물들과 다르게
감각적인 디자인을 느낄 수 있다.
<가게의 정확한 명칭은?>
가게 명칭인 박스공오의 의미는
베트남,이탈리아,태국,일본,멕시코
의 음식을
다 맛볼 수 있는 퓨전식 레스토랑으로 5개국을 뜻하는 05와 box가 합쳐져
박스공오, 박스오파이브
라고 부르기도 한다.
박스형태의 디자인과 소품은 공간적인 세련미를 느끼게 하고
높은 천장의 구조는 웅장함 마저 들게 만든다.
가게의 분위기로 인하여 대부분의 손님들은 소개팅이 한창이였다.
메뉴가 다양하다보니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던 중, 주로 손님들이 많이 찾는다는
크림게살 파스타, 베이컨 피자, 치킨 샐러드, 베트남 쌀국수를 시켰다.
퓨전 음식점들의 단점 중 하나가 전문적으로 한가지 요리만 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음식을 준비를 해야하기 때문에 겉만 화려할 뿐 맛이 다른 곳에 비교하면 떨어진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곳은 각자의 음식의 퀄리티는 뛰어난 편에 속한다.
가격은 강남권에 위치한 전문 요리점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그렇다고 김밥천국 수준을 생각하면 안된다. 딱 적당한 수준의 가격이라 든다.)
양은 성인 1명이 1개의 메뉴면 충분할 정도로 넉넉하다.
세련된 인테리어와 조용한 분위기로 인하여 창가쪽은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앉기가 힘들다.
소개팅을 하는 남녀들은 대부분 메뉴의 선택으로 인하여 고민이 많은데
이 곳은 다양한 음식을 부담없는 가격으로 주문을 할 수 있어
소개팅이나 데이트때 메뉴 선택에 대한 부담감을 덜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인근에 미즈컨테이너, 도니 버거 또 새롭게 생긴 피제리아까지 많은 유명한 집이 존재를 하는데
강남의 랜드마크를 표방한 부띠크 모나코가 예상외로 부진을 하다보니, 가까운 거리지만,
상권이 끊긴 느낌이 든다. 그로 인해 많은 이들이 보지 못하고 지나가는 경우가 있는데,
소개팅이나, 데이트 시에 한번쯤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위치>
강남역 2호선 9번 출구로 나온 후, 100m 정도 가다보면 부띠크 모나코를 볼 수 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에 도착을 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자유)
취직한지 한달도 안됬는데 여기 탈출해야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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