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쓴 소설이 매우 빠르게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문피아에 비누없이 조선을 바꾼다는 대체역사소설인데,

연재한지 3일, 8화차 만에 전체 47등 최신회차 조회수 1천회를 넘겼습니다.

뭔가 좀 얼떨떨하네요.

출판사에서 계약을 억지로 해주는 느낌이 들어서 성적이 좋으면 하자고 계약을 미뤘다가,

반응이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도리를 지키려고 내일 계약합니다.

좀 더 연재를 하면,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출판사도 나올 수 있겠지만,

인생은 오늘내일만 사는 게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