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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께 갔어야지.

엄마랑 붙어있다가는 같이 멸망할듯

@디아블로하고싶다

대학갈때쯤에 아버지한테 갔고

어릴때는 이혼 소송하면서 양육권을 엄마가 가져가서 따라가게 된 케이스 같네요

@디아블로하고싶다

에[미년이 양육비 볼모로 데려간거

@디아블로하고싶다

육아비 챙긴거지뭐

부모님 이혼 후, 아빠랑은 한 번도 연락을 안했던건가?

@기레기없는세상

중학생때부터 가끔은 했다고 적혀있네요

@기레기없는세상

그거 아니더라도 주기적으로 아빠를 보게끔 할텐데 그런이야기가 전혀 없네요... 남자(아빠)가 여자(엄마)를 보기가 너무 싫어서 딸도 안보게 된건가...

@익영

아빠가 몰래 연락했다는거 보면 엄마가 딸이랑 못만나게 한거 같네요.

@아릿수

이게 말이 안되는게
아무리 양육권자가 막아도 법으로 못막게 정해져 있는게
면접교섭권이에요.

90년대 부터 법으로 아예 못박은거고
최근은 조부모쪽에도 교섭권을 준다고 법 개정까지 했죠.

@기레기없는세상

글을 좀 끝까지 읽으시는게... 남(기레기) 욕하기 전에 본인부터..^^

잘 탈출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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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결혼하고 독립하면 자기 멱여살리라고 집에 눌러앉으려고 할걸..

@팔곰

진짜 이런거 사랑과던쟁에서 본적잇음
무섭가

@래브라도

현실에서도 이런 경우가 상당히 있습니다.

심지어 저도 친척(4촌)이 동일한 상황이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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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버리는 년이라고 하면
딸 버리고 외간남자랑 바람난년 이라고 하고 인연 끊으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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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의 가책은 엄마가 느껴야 하는데
딸이 느끼고 있으니 안타깝다

@성남로드맨

인간으로서의 감각이 살아있는 딸은 저런 것도 엄마라고 힘들어하는데
저 가축은... 에휴

탈출이 너무 늦은거 아냐?

아빠랑 살아야지...
저런 아빠가 어디있냐?
이미 새살림 차리고 전부인따위는 신경끄지.

그러니까 결혼전 동거 삼개월은 꽉 채워서 해봐야된다니까...
남자나 여자나 이상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_-;

@더블티탄

살아봐도 모릅니다 (김구라 왈)

아... 애만 망가져버렸네

대한민국은 여자가 감옥에 간것만 아니면 대부분 양육권을 가져옴
그게 잘못됨

@눈오는날의하루

그건 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닌데..

그래도 돌아갈 아버지가 있어서 다행이다. 돌아보지 말고 퍼뜩 가!

양육권을 가져온 이유가 지 생활비 받으려고 그런거네

저런인간이 사고나서 일나면 보험금 타먹을라고 제일먼저 뛰어나오지..

원글 어디임?

@트라이베어

판춘문예인지는 몰겠네요

https://m.pann.nate.com/talk/366845743

@살살해드림

감사합니다 ㅋ

딸 남편 버리고 외간남자랑 놀아난 년이라고 맞받아치면 뭐라하려나 ㅋㅋ

다행히도
대학도 가고 인생도 좀 나아지겠네요
그나저나
딸래미 아빠한테 가면 양육비 땡이네 ㅎㅎ

@posmall

미성년자에서 20살 되는 시점에 양육비는 이미 땡입니다.

그냥 양육비 상관없이 처음부터 아빠에게 갔으면 어땠을가 싶죠

철 없을때 애 낳아서 억지로 키운거죠 뭐..

딸이 정말 마음이 착하다

이제라도 아버지에게 가라

재수를 해서라도 대학도 좋게가고

맘이 아프구먼

딱히 양심까지 생각 안해도 되겟구만.
아마 딸이 없어도 양육비만 제때 보내주면 어디 아프기전에 연락 없을껄?

왜 양육권을 가진다고 했는지 알겠다

애는 양육비를 받기 위한 구실이었네.

양육비만 주고 나몰라라 하지 않는 이상 애가 어떻게 사는지 알던데

@skuid

실제로 알기 힘들어요. 요즘은 예전이랑 달라서
이혼후 자녀를 만나는것도 합의한 내용에 따라 얼마든지 제한할수 있어요..

저런 개차반 엄마 밑에서 살았는데도 삐뚤지 않고 컸네.
하지만 딸 개인적으로도 고민이 많았을듯

오라버니들한테 딸 소개해주고 X비 받아먹겠네

괜찮아 오라버니들이 있잖니. 너무 걱정 안해도돼

아빠가 잘못했네

자식에 무관심한 것도 잘못이고 법알못도 잘못임

어렸을 때 이혼하고 중학생 되어서야 아빠랑 연락했다면

면접교섭권 불이행으로 소송 당연히 가능하고

거기서 자식이 엄마 맨날 놀러다니고 집에 없는데요? 이랬으면

양육권 박탈당하고 과태료 처분이였음

@익명익명

그런걸 다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음?

@각두기

당연히 처음부터 다 알고 있는 사람은 별로 없겠죠

근데 자연스럽게 의식의 흐름으로 생각해 보면 알아야만 합니다.

1. 이혼했다.
2. 자식이 보고싶다.
3. 전 부인이랑 전 장인장모 모두한태 연락했는데 내 자식을 안 보여준다.
4. 내가 내 자식을 못 보는게 정상인가?
5. 여기저기 물어본다.
6. 이혼해도 자식을 볼 권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자식을 사랑한다면 이게 자연스러운 의식의 흐름이라고 봅니다.

중간 단계에서 끊기면 그건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거죠.


싹 다 연락처 바꾸고 이사갔다 하더라도 주민센터 가서 등본이나 초본 뽑으면 주소 나오구요

@익명익명

아이보려면 불편한 관계인 전처와도 엮이게 됨
그게 싫어서  만날생각 안했을수 있음
어느정도 마음 정리가 된 이후에 아이를 찾게 된거라고 볼수있죠

아이보면서 전처 생각 안할수가 있을까요?
복합적인 상황인데 아이에 대한 관심이 없어서 외면했던거라고 생각하는건 너무 단편적인 생각..
물론 저 아이가 이런것 까지 고려해서 생각해야 될건 아니니 아이가 님말처럼 생각은 할수잇따고 보지만

다른 사람이 그걸 비난할만한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 양육비가 다 어디로 갔을려나?
오라버니들 주머니?

나중에 다늙어서 딸래미 삥 뜯을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