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6까지 다봤다가 이제 세계관에 눈이 좀 떠져서
시즌1 부터 다시 정주행중입니다.
시즌6에서 티리온이 그랬었나
미친왕이 도시 지하에 와일드파이어를 설치해서 폭발시키려했다던가 비슷한 애기를 했던 기억나는데요
그 뒤로 몇화뒤에 서세이가 실제로 저질렀죠.
제이미 같은경우 스타크가의 포로로 잡히고 한쪽손을 잃고 브리엔과 다니면서부터
많이 변했고
서세이 같은경우 조프리가 죽고 하이 스패로우에게 치욕스런 나날을 보내면서
많이 변한듯하군요.
시즌1에서 제이미가 브랜을 탑에서 밀어 떨어뜨리고 그것도 모자라 암살자까지 보내죠.
그 후에 서세이가 제이미에게 10살 남짓한 꼬마에게 그렇게 까지 할 필요가 있냐고 애기하던데
시즌1때 서세이를 보면 시즌6의 제이미가 보이고 시즌1의 제이미를 보면 시즌6의 서세이가 보이네요.
둘의 성향이 어느 순간부터 바뀌어버린것 같습니다.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는걸 두 사람을 보면서 통감하게 되네요.
물론 시즌1의 제이미가 시즌6의 서세이에 비할바는 아니겠지만요..
티리온의 복선 때문인지 와일드파이어를 사용한 대학살은 충격적이었습니다.
서세이가 받았던 예언중 남동생이 서세이를 죽일거라는거,
티리온이 아무리 사이가 나빠도 그럴 사람은 아닌것같고 제이미는 더더욱 아닌것같았거든요.
근데 와일드파이어 이후 토멘이 자살한거까지 나왔을때는 정말 제이미가 죽일거라는게 확실시 되는것 같더라구요.
(비밀상점)
대용량 일회용 전자담배 비밀특가!
(7197)
방송게시판 월간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