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 10만 타신분들

100%라곤 이야기 못해요..

근데 제가 이업을 4년하면서 보링만 3번 담청됬는데요...

가능성은 있는 이야기죠...

10만 전에도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친구놈 차가 같은 차인디 3만 안됐는데 노킹이 들려요;

친구놈은 일부러 안듣더군요.. =.= 내차가 그럴리가? 이러면서요 ㅋㅋ

11년식 9만2천탔는데요. 당첨됐죠. 가속시 따따따따따따 하는 괴상한소음에 엔진오일이 1L도 남지않는 기적이 벌어지고있습니다

제친구 md 8만에 당첨...

거의 뭐...

5~6년된 엠디입니다 7만8천탓구요
아직 이상없습니다
복불복인듯 합니다
출력 좋습니다 잘 치고 나가요 ㅎㅎㅎ

2010년 11월식 MD 오너 입니다. 10만4천 정도 탔구요.

저는 그런 이상 증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제가 수동을 몰아서 알피엠을 좀 관리 하면서 타는데요. 제 생각에는 카본 슬러지와 엔진오일의 점도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슬러지는 풀악셀 & 레드존 한번씩 돌려주고요.

엔진 오일 점도가 핵심인거 같은데 보통 5천에서 엔진오일을 갈라고는 하지만 요새 1만까지 타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근데 직분사 엔진이 아닌 예전 엔진에서는 문제가 없었지만 직분사 엔진에서는 문제가 생기는 듯 합니다.

100%상태에서 점도가 점점 떨어지다 보니 노킹이 발생 했을 때 점도가 낮아진 엔진오일이 실린더 헤드 위로 올라와서

연소시에 같이 타버리는 현상이 생겨서 엔진 오일량이 줄어드는것이 아닌가?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제가 처음엔 사제 오일을 썼었는데요. 점도가 낮은게 궁합이 잘 맞아서 계속 사제로 썼었거든요. 이번에 오일증발

현상이 나오면서 생각해보니 순정오일이 무거운게(점도가 높음) 이래서 그렇구나하는 생각이 들어서 순정으로 다시

바꿨습니다.

저는 운전 습관이 수동인데다가 고알피엠을 많이 사용하고 여름에 에어컨 틀어놓고 점심 쉬간이 쉬기도 하고 해서

소모품을 자주 갈아주는 편입니다. 5천키로에서 엔진 오일을 교환해 주었으며(좀 늦어도 6천을 넘긴 적은 한 번도 없

음), 점화플러그 교환, 흡기 청소를 자주 해주는 편입니다.

제 생각이지만 내구성을 잡지 못한 엔진이기 때문에 관리를 좀 더 신경써줘야 하고, 관리를 좀 잘해 주기만 한다면

10만키로 넘어도 문제가 없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