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선정 1,000년간 철학사상가 순위

헤겔, 비트겐슈타인이 없다니.

@룩스미

20명 하면 들어갈 듯.
어차피 최고수준들끼리라...

과학의 태동이 자연철학으로 부터 비롯 됐으니
크게 보면 이론물리학자나 수학자들도
철학자의 범주에 들어가겠네요

@애교지수아잉큐

순수과학 (물리 생물 화학) 박사학위가 철학(Ph. D.) 입니다.

양자역학.. 빠졌네..
호킹이 있으니 된 건가 ㅎ

과학도 진리라 하지 못하기 때문일듯
 마르크스가 1위라는게 조선일보 스럽다

@마나아라

남조선일보, 동일본신문

@마나아라

마르크스 부동의 1위 맞아요ㅋㅋㅋ 최소 한세기이상은 그의 사상이 지배한 시절인데

@마나아라

영 bbc에서 조사했다는데요 ?????????

마르크스가 부동의 1위라 2위부터는 누가 들어가도 논란이 없음

서로 상반되는 사람들이 섞여 있는데?

토머스아퀴나스는 철학자가 아니고
종교가의 말인데 ㅋㅋ
믿어라가 무슨 철학인가요 ?

@호마

서양 중심에 세계관에서
가장 중요한

신학

'서양 신학'은 서양 세계관에서 매우 중요한 철학이라,
그덕분에 불교,토속/샤머니즘/무속 계열 철학은 제대로 된 대접도 못받음.
단, 이슬람계열은 철학자 많고... 뿌리가 거기서 거기니까.
힌두계열은 쪽수로 커버치지만, 역시 서양사가 중요하니까 중요도 X

@호마

이해할 수가 없죠? 그게 철학인 듯

위에 학자라고 했는데 왜 갑자기 철학자가 됨?
학자기준이면 자본론의 마르크스가 1등인건 맞는데 프로이트가 없다는게 신기하네

참고로 올해의 여성 100인에 이수정이 들어간적도 있음 그냥 bbc 크게 공신력 없는듯

모두 서양인이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어도 부처랑 공자는 넣었어야 ㅎㅎ

@민선생

1000년 전 사람이자나요.

@민선생

'지난 천년간'

신과 관련된 것들이 개인적으로 우선순위의 사상가라고 봅니다.
신은 그저 인간이 만들어낸 가상의 인물에 불과한데 그 가상의 인물로 인해 죽어나간 사람과 고통받은 사람들 생각하면
진짜 인간이 만든 최악의 창조물이 아닌가 싶네요.

@이순신장군

신 = 인물 이 아니라
신 = 만물 입니다.
그런데 사람이라는 존재는 눈에 보이는 형태로 존재하지 않으면 망각하기에 만든것이 상징물입니다. 그중 최고의 상징이 사람이고요.

신을 진정으로 믿는 사람들은 만물에 존재하는 신을 믿는거지. 그걸 대표하는 인물이나 사물에 종속시키지 않습니다.

부처나 예수와 같은 선지자에게 투영해서 신을 간접경험하는 것이 지금의 종교라고 봐야합니다.

그리고 더 깊이 들어가면 신과 종교의 역할은 사회를 이루는 기본적인 철학을 만드는 것이었기에 철학과 떨어질 수 없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이순신장군

사상이라는 것은 인간 집단의 행동 규범을 설정하는 장치이자 통치의 수단입니다.
신은 예의나 법률보다 인간에게 쉽게 다가오는 철학이며, 강력한 사상이죠. 신의 명령이라면 살인도 할 수 있는 게 인간입니다.
그래서, 가장 강력한 사상이지요…

나 같으면 스티븐 호킹 빼고 지그문트 프로이트 넣을듯

'영국 bbc에서 여론조사한 지난 천년간 철학가'
이거도 못읽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네

어라 아인슈타인의 명언은 이거 아닌가?

@cadpiq

에이~ 마틴루터킹의 명언이라고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왜선일보 ..

퍼거슨이 없네. Sns 는 인생의 낭비다

칼 맑스가 1위란 건 동의하는데 명언은 그게 아니지

"전세계의 노동자들이여 단결하라 그대들이 잃을 것은 쇠사슬이요 얻을 것은 전세계다"

"인류 역사상 무지가 도움이 되었던 적은 한번도 없었다"

"모든 이론은 회색이고 오직 영원한 것은 저 푸른 생명의 나무뿐이다"

@애쉬ash

1."남이 뭐라고 말하든 자신의 성격대로 살아라."

2."화폐는 인간의 노동과 생존의 양도된 본질이다.이 본질은 인간을 지배하며 인간은 이것을 숭배한다." 3. "인간이란 자기의 운명을 지배하는 자유로운 자를 말한다."

4."종교는 모든 인민들의 아편이다."

5."자본주의 생산수단을 취하는 모든 나라는 생산과정 을 거치지 않고 이익을 얻으려는 열병에 곧 잘 걸린 다."

6. "기계 그 자체는 노동 시간을 단축시키지만 자본주 의적으로 사용되면 노동 시간을 연장시키며 기계 그 자체는 노동을 경감시키지만 자본주의적으로 사용되 면 노동 강도를 높이며 기계 그 자체는 자연력에 대한 인간의 승리이지만 자본주의적으로 사용되면 인간을 자연력의 노예로 만들며 기계 그 자체는 생산자의 부 를 증대시키지만 자본주의적으로 사용되면 생산자를 빈민으로 만든다."

7. "지금까지 철학자들은 세계를 여러 가지로 해석만 해왔지만 중요한 것은 세계를 변화시키는 일이다." 8. "사회계층의 양극화는 체제 붕괴의 필요조건이 된

다."

9. "모두 글쓰기와 읽기를 배운대로 잘 할 수 있다면 모

두 글쓰고 읽어도 되어야 한다."

10. "인간이 종교를 만들었고 종교가 인간을 만든 것은

아니다."

11. "진실이 인간의 정신에 적합한지는 이론의 문제가 아니라 실제적인 문제이다. 실제상황 속에서 인간은 진 실, 즉 실제와 권력자기 생각의 현실성을 증명해내야

한다."

12. "철학가들은 세상을 다르게 해석했을 뿐 관건은 그 것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13. "말은 의식과 마찬가지로 필요, 즉 다른 사람들과

교제의 필요에 의해서 생긴다."

14. "공산주의는 우리를 위해 만들어져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 실제가 지향해나가야 하는 하나의 이상이다.우 리는 지금의 상황을 지양하는 이 실제적인 움직임을 공산주의라고 부른다."

15. "지금까지 모든 사회의 역사는 계급투쟁의 역사"

16."노동자는 조국을 갖고 있지 않다."

17. "인간의 의식이 존재를 규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

반대로 사회적 존재가 의식을 규정한다."

@애쉬ash

찾아보니 주옥 같은 명언이 많으시네요 20세기 모든 인문학은 마르크스 이전과 이후로 나뉩니다

@애쉬ash

5번... 부의 대물림..
시간과 몸을 써서 버는 일반 노동자
돈이 시간을 들여 돈 벌어오는 자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