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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독일은 뭘 만들어도 잘만드네요.

난기류의난 2015-12-13 (일) 14:27 조회 : 4358 추천 : 8

대부분 여과기가 1차원적인 펌프식이고 구동하려면 공기빼려고 펌프질노가다 장난아닌데

이놈은 원터치로 구동되고 24시간 디지털 수질상태창에 필터방식도 측면과 중앙 3중으로 걸러주고 디자인 너무 이쁘네요. ㅠ

우리나라에 정식 출시좀 해주지..

물생활하면서 여과력에 재미붙이면 한도끝도 없는데 ㅎㅎ 너무 탐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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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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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윤힝 2015-12-13 (일) 15:26

와 이건 물질 안하는 저도 사고싶내요.

다운명인 2015-12-13 (일) 19:11

가습긴가~ 디자인이 딱딱하군~ 싶었다가~
엇~ 정수기인가~ 필터 갈려면 직구 해야 하는데 불편 하겠네~ 했다가~
어랏~

솔부엉이씨 2015-12-13 (일) 19:28

독일의 과학력은 세계 제이이이이이이이이이일!

이케맨 2015-12-13 (일) 19:55

게시판 잘못 오신듯하지만..
동영상에 금붕어 보이니 인정해드림!!

kiva 2015-12-13 (일) 19:59

독일은 원체 과학대국인지라;

포스카 2015-12-13 (일) 22:54

후루발 외부여과기 무진장 오랜만에 들어보고 보는 여과기네요. 하겐이라는 곳에서 나오던 모델인걸로
기억하고 있는데 유럽이나 미국 쪽에서는 지금도 신모델이 꾸준히 출시하나보네요. 국내에서는 예전에는
자주 수입했던것 같은데 어느 순간 판매하던 곳이 적어졌었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물생활을 접은지 오래되서 요즘 트랜드는 잘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외국의 외부여과기하면 독일의 에하임 것을 높게 평가했었죠(하겐의 후루발은 제가 알기로는 본사가
캐나다인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외국에서도 싼 편은 아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확실했던건 국내에 들어오면 가격이 꽤나 부담스러워서
꼭 이 제품을 써야하나 했던 기억이 있네요;;; 가끔씩 둘러보면 예전이나 지금이나
중국제 제품 중에서도 잘 나오는 제품들이 있더군요.

쓰다보니 막 길게 적었는데
그냥 이런 제품보니 반가운 마음에 쓸데없이 글이 길게 되버렸네요... ^^;;;
우리나라에서도 물생활 유럽만큼은 아니어도 좋으니 많이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난기류의난글쓴이 2015-12-14 (월) 00:08

지금도 독일 에하임이 최고로 치고 있어요..
후루발 캐나다 본사이긴한데 창업자가 독일가문이고 지금도 후손들이 기업을 이끌고 있네요 역시 종특인가보네요..
방식은 틀리겠지만 우리나라 정수기 공기청정기 이런거 진짜잘만드는데 시장이 작아서 안만드나 생각도 드네요. 전자제품은 우리나라도 잘만드는데..
물생활 하기전에 어려울까봐 않하는게 대부분인데 취미로 해보면 재미도 있고 어느정도 알면, 손도 진짜 안가는게 물생활인데.. 싸게하면 10만원도 안들게 즐길수 있고..우리나라도 빨리 보편화 됬으면 좋겠네요.
에하임 일본에서는 10만원도 안하는데 우리나라오면 20만원정도 되는게 뻥튀기가 심한 부분도 있네요. 왜 다른나라는 싼데 우리나라만 오면 비싸지는지.. 요즘 에하임 국내에서 바로사면 호구인증인거같아요..

포스카 2015-12-14 (월) 01:57

아 창업자가 독일인이었군요 그건 처음 알았네요 ^^;;
국내에서 이런 제품 안만드는건 역시 시장이 작다보니 돈이 안되서겠죠...
(요즘 줄어든 추세라고는 하지만 일본도 관상어 시장은 꽤 큰 편이죠.)
하다못해 여과기 종류 중에서 제일 비용이 많이 들고 제작시 신경써야할게
외부여과기라고 생각하는데 다른 제품들도 국내에서는 한정되게 만드는데 외부여과기는
국내에서 브랜드화하여 만들기에는 현재로서는 무리라고 생각이듭니다 안타까운 부분이죠.
정말 예~~~~~전에 국내 모회사에서 외부여과기를 만든 적이 있었지만 평가도 별로였다가
사라졌죠

물생활은 시작을 30큐브에 욕심만 안부리면 정말 자연스러운 수조를
하나 꾸밀 수 있죠... 거기서 욕심과 능력을 더하다보면 집인지 축양장인지
모르게 되는게 물생활이라 생각합니다 ^^;;
하다못해 조금 독한 맘 먹고 2자급 수조부터 시작해도
고기나 수초에 눈만 너무 높이지 않는다면 수조가 좀 커도 큰 비용없이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도 들고요...(제가 술담배를 안해서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

그런데 물생활 입문하시려던 분들이 어렵게 생각하는건 역시 물갈이라고 생각이드네요...
물을 갈려면 다 뒤집어야한다? 그런 부담 때문에 막상 입문하기 쉽지 않다고 생각도
든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1주일에 20~30% 정도만 부분 물갈이해도 충분한데(물론 수조
환경상 조정할 수도 있지만요 ^^;;) 그 부분을 잘 모르니 부담스러울수도 있다고 보네요

그리고 그 에하임건은 몇년 전에 들었던 카더라 정보가 있긴 있었는데...
어디까지 믿어야할진 모르겠고... 여튼 그 가격이 부담되서 프리볼트 버젼으로
직구하려던 분들도 많이 계셨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시도하려다가 그냥 평가가 상당히 좋았던 중국제 여과기를 삿었죠;)

난기류의난글쓴이 2015-12-14 (월) 14:56

여러 부분 공감합니다.
저도 처음 조급한 마음에 물왜안잡히지 조마조마했는데 지금은 뭐.. 수돗물 직수로 증발한 물만 보충해도 애들 탈없이 잘살고 있고 수초도 잘자라고.. 2년생 다크네온이 지금 5년째 살고 있으니 ㅎㅎ
중국재품도 많이 좋아져서 지금 고토부키하고 cf 30 두개쓰는데 중국것도 일본못지않게 성능상 차이가 없는것 같아요.

슬슬 물생활 시작 않하시나요? ㅎㅎ

포스카 2015-12-14 (월) 19:28

고토부키도 생각보다 평가가 좋죠 전 닛소거 썼던적이 있었지만 아무래도
고토부키가 가성비라던지 부속 구하는게 더 편해서 그걸로 써볼 걸하던
경험도 있었네요 ^^;;

필그린은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중국제 중에서 상당히 고평가 받던 제품이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전 qq-aqua를 썻었습니다 지금은 봉인 중이네요 ^^;;)

물잡는거는 저도 항상 전전긍긍하고 괜히 불안해하는 부분입니다 ^^;;
아마 앞으로 물생활을 다시 한다고 해도 그 마음은 쭉 갈거 같습니다 ^^;;

그리고 물생활이라... 사실 공부 중이라 하기가 많이 버겁네요 ㅠㅠ
(지금은 공간도 안나고요...) 굳이 지금 한다면 이걸 물생활이라고
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와비쿠사 정도라면 해보고 싶네요 ^^;;;

고수진 2015-12-13 (일) 23:26

전기관련 점검 일을 하는데 여기 장비도 독일제는 닥치고 으뜸으로 알아준답니다.

그래서 가장 비싸더군요. 일제나 미국제보다 훨씬.국산은 당근이고 중국제는....설명 생략.
물론 이젠 독일이나 일본도 인건비 위력으로 중국에 하청 제작하는데 적어도 이런 중국제는
감수해서인지 그래도 중국제치곤 성능이 좋긴 하지만..

섹시캔디 2015-12-18 (금) 10:30

이건 탐난다 .. ㄷㄷ

대한국인7040 2015-12-19 (토) 01:37

음..... 독궈놀로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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