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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부터 조금씩 흡족하지 못한 부분들이 자꾸 생기는군요.
속상하네요.
수박 없는 민주당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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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5월 16일,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추미애를 제치고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자로 선출되었다. 언론에서도 의외라는 반응인데, 추미애를 의장으로 선출하면 대여투쟁을 강화할 수는 있겠지만 의장이 중립을 지키는 대신 강성으로 나가면 오히려 역풍이 불 수 있다는 의원들의 우려가 있었다고 한다. 사실 우원식 의원역시 민주당내에서는 꽤 진보적인 성향이다. 국회의장 선거 입후보 당시에도 "중립은 몰가치가 아니다"며 강성임을 어필했을 정도였다. 그런데 이런 우원식을 온건하게 보이게 할 정도로 추미애 의원은 동료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강경파로 보였다는 것이다.

또한 단일화 과정에서 여러 말이 나왔던 추미애와는 달리 우원식은 조용하게 의원들에게 자신이 이재명 대표가 택한 적임자임을 어필하는 전략을 쓰고 있었다. 거기에 이재명 대표 역시 추미애 의원을 부담스러워한다는 소문이 공공연한 비밀로 돌아다니기도 했다. 즉 별 말 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우원식쪽이 의도치 않게 반사이익을 얻게 된 측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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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기사야 이재명 대표 헐뜯는 기사밖에 안나오는데요 뭐
뭐가됐든 특검은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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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잘보시네요 ㄷㄷ
당선자들의 마음이라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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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당대표 연임 안좋게 생각했는데
가야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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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하...,민주당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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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당선자들 정말 실망스럽네요.
당원과 지지자들 덕에 당선된 주제에, 벌써부터 국민 무서운 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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