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재미 무침 당첨 감사합니다.

회사에서 수령을 하고 이제야 집에 와서 맛을 볼 수 있었네요 ㅠ_ㅠ

(제가 사진을 좀 고화질로 찍는 경향이 있어 데이터 압박이나 사진크기가 어떻게 올라갈지 걱정이네요.)

*저는 막입이며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임을 알려드립니다^^;



전에 택배가 도착했다는 문자가 도착합니다. 끼얏호!

바로 뜯어 보았지요. 오우! 양이 풍부해 보입니다. 맛을 보고 싶은데.. 음.. 뚜껑이 없네요.. 회사에 반찬 용기가 있지않아 아쉬움을 삼키고 냉장고에 넣어놓습니다.

3시간 후 방문. 아직 잘 계시네요.

드디어 오늘! 지금! 집에 도착하자 마자 뜯어서 사진부터 찍었습니다. 음? 단무지 무침인가는 훼이크.

아래에 무진장 많이 있습니다.

양념이 넉넉하여 미나리나 오이를 더 넣어서 드시면 좋을 거 같다는 "양철사자"님이 주신 팁으로 퇴근하는 길에 미나리를 사왔습니다. 조금 덜어내서 미나리로 비벼봅니다.

비주얼은 미나리를 더 넣은 것이 좋아보이고요.

저는 간이 센걸 더 좋아하나 봅니다. 미나리를 많이 넣은 것인지. 섞지않은 본연의 무침이 더 맵삭하고 새콤달콤 맛이 풍부한 것이 더 맛있었습니다.

그럼 업로드 후에 제대로 먹어보겠습니다. 이토운영자님과 밥도둑세상님 감사합니다 '')/

잘 먹겠습니다!

P.S 먹다보니 드는 생각인데 미나리가 아닌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