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남구의 작은 사무실에서 교습소를 운영하다가 올해 들어 학원을 설립하게 된 이토 회원입니다.
1. 작은 교습소 사무실을 사용하지 않게 되어 계약 만기 전 부동산에 올렸는데요.
2. 저는 어차피 안 쓸 사무실이라 권리금도 안 걸었습니다.
3. 그런데 새로 오기로 한 세입자분이 자신도 교습소를 할 거라는데요.
4. 문제는 ... 이분이 교육청에 같이 가서 인수인계하기를 원하신답니다.
5. 알아보니 인수인계에는 저와 공동 사업주로 되어있는 제 와이프(외국인)의 여권, 외국인등록증, 외국인등록번호와 함께 제 주민등록증, 주민등록번호도 필요한 등 써야할 서류도 6장이나 있어야 한다는데요.
일반적으로 교습소를 무료로 법적 인수인계까지 해주는 경우가 흔한가요??
전 못 들어봐서...
이걸 안해주면 제가 너무한 건가요?
부동산에서 자꾸 전화해서 저한테 부탁 좀 한다 협조 좀 해달라 자꾸 이러는데 이 상황이 이해가 안 되네요.
저희는 그냥 깔끔하게 부동산 거래만 하고 싶은 거지, 동종업계 사업 인수인계를 무료로 해준다는 얘기는 듣도보도 못해서요...
저희는 원생 하나 없이 시작해 1년 가까이 적자 보고 아파트 경비분들 취침 시간 맞춰서 전단 돌려가며 시작했는데ㅜㅜ
제가 너무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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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