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멜버른에 새로 생긴 한식당 대기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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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건조대 2024-03-19 (화) 19:43 조회 : 17033 추천 :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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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텍 2024-03-19 (화) 19:53

멜번사는 사람이 여기 이토에서 새로 난 식당을 알게 되네요 ㅎㅎㅎ
현재 멜번에는 대박한 한국식당 많습니다. 다른 식당도 줄이 어마어마합니다.
멜버른(X) 멜번(O) 멜버른은 일본식 표현 메루보룬에서 나온 것.

추천 2

너땜에가입했다 2024-03-19 (화) 20:14

@귀여운쵸파

넘의 가게 입구를 막는게 괜찮은 건 아니니까요
줄을 그렇게 까지 서면 진작에 방법을 찾아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추천 1

손님475 2024-03-19 (화) 19:50

다행이 중국인이 하는 식당은 아니구나.

추천 2

너땜에가입했다 2024-03-19 (화) 20:38

@오즈텍

Melbourne 이걸 구글 번역기에 넣고
한국어로 읽게 하면 멜버언 이러네요..
개똥 같구만!

추천 0

prisen 2024-03-20 (수) 00:04

@너땜에가입했다

왜 개똥같아유?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 진짜 발음은 어메리커....

바나나는 버내너

라디오는 레이디오우~~

다 그런 거 아니겠슴꽈~~~~~

추천 0

오즈텍 2024-03-20 (수) 21:26

@prisen

우리가 미국 뉴욕을 뉴요르크로 발음하지않는다면 멜번을 멜버른으로 부르는 건 좀 그렇지요. 70~80년대 한국에서 호주가 아마 일본의 매체를 통해 많이 번역되어 소개되었을거에요. 아마도 그 시절 처음으로 멜번이 한국에 일본여행책 번역되어 소개되면서 일본식 발음인 메루보룬이 멜보룬/멜버른으로 알려졌을겁니다. 단어를 보면 Melbourne 이 영어에 익숙지 않으면 어떻게 발음하는지 알기 어려워 일본식 발음으로 고착화되는데 일조하지 않았나 추측하고 있습니다.

추천 0

디어유우 2024-03-19 (화) 22:35

@오즈텍

오우 좋은거 하나 알아가네요
감사합니다

추천 0

까치와까마귀 2024-03-20 (수) 16:53

@오즈텍

장사가 어려울 느낌인데.. 그래도 한식이 인기가 많나보네요.
한국에서 고군분투 하는것보다.. 저렇게 해외에서 나가는것도 좋을꺼같은데.. 큰 마음가짐이 필요하겠지만..

추천 0

오즈텍 2024-03-20 (수) 21:31

@까치와까마귀

호주는 다른 어떤 서구국가보다 아시안문화에 관대한 편입니다. (알려진 백호주의니 인종차별이니 해도 말입니다) 호주내에서 멜번은 독특하게 카페문화, 식당문화가 발달되어 소비가 큰 도시입니다. 최근 20년간 한류의 약진으로 멜번시내에서 한국식당은 오픈하기만 하면 중박은 치고 있습니다. 식당가보면 코쟁이들 점잖게 앉아서 삼겹살 구우면서 소주 한잔씩 하는 장면들 ... ㅎ 꽤 흔합니다. 어떤 통계에 의하면 호주멜번이 인구대비 식당과 카페수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도시라는 통계가 있습니다. 멜번은 커피로도 아주 유명하답니다.

추천 0

스타그 2024-03-19 (화) 19:54

과거엔 일식집인지 한식집인지 모호하게 해서 영업했다면 이젠 대놓고 한국으로 컨셉 잡는게 더 장사가 잘 되는 것 같아요. 10년 전하곤 너무 딴판 ㅎㅎㄹ

추천 1

시골살아요 2024-03-19 (화) 20:12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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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살아요 2024-03-19 (화) 20:56

@너땜에가입했다

내가 말한거 끝까지 안읽으셨죠.. 그리고 표시는 이렇게 해야 하는거 아닐까요?

From 떡 (tteok, “rice cake”) +‎ 볶이 (bokki, “stir-fried and seasoned food”).
tteokbokki-tteok (떡볶이 떡; "tteokbokki rice cakes")

로마자 표시에 정확하게 외국인이 이해할수 있게 표시하기
tteokbokki(stir-fried rice cakes) (stir-fried tteoks seasoned with red pepper paste)

님이 말하는것은 정답이 아니죠.. 외국문서에서도

떡뽁기를 라이스 케이크 라고 안합니다.. 김밥을 스시롤 하는 소리좀 하지마세요!

추천 2

콩자랑 2024-03-20 (수) 14:24

@너땜에가입했다

님의 말씀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우라늄광을 조제하여 만든 우라늄을 옐로우 케익(Yellow Cake)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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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llill 2024-03-20 (수) 15:39

@너땜에가입했다

그냥 떡볶이라고 써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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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공자 2024-03-20 (수) 18:15

@시골살아요

말씀하신 의미처럼

메뉴의 이름은 한글로 정확하게 쓰고 발음기호 식으로 병기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편의를 위해 번호 등도 표기하면 좋겠지요.

또한 메뉴에 대한 설명이 있으면 더 좋긴 하겠구요.

추천 0

휴일없는공돌이 2024-03-19 (화) 20:37

아침에 가면 저녁에나 먹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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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percent 2024-03-19 (화) 21:36

이런데 우리나라는 오마카세 이지롤하고 있으니...

추천 1

prisen 2024-03-20 (수) 00:07

@너땜에가입했다

의학 프로그램에서 < 질 병 러 > 라는 정신나간 표현도 씁니다.

아무데나 LER 를 갖다 붙이는데

LER 는 발음이 L 로 끝나는 영어 단에 끝에 붙이는 거.......ㅋㅋㅋㅋㅋㅋ
예를 들면 COOL + ER = COOLER

질병이 영어단어도 아닐 뿐만 아니라, 병은 ㅇ 발음으로 끝남.....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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