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터스텔라의 명장면 - 도킹씬.avi

멋잇네요 ㅎㅎ

와우~

이히히히

이게 왜 명장면인지 누가 설명좀...

선풍기 날개가 도는데 님의 손을 선풍기 날개가 도는 속도로 회전시키면서 선풍기 날개에 그림을 그리는 정도의 난이도?

실제상황 말고 저 장면이 왜 명장면인지를 물어본거죵

개인적으로는 저때 상당히 몰입되어 긴장감 있더라고요

인듀러스호를 잃게 되면 지구로 돌아갈수가 없으니깐요.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그럼 별꼬리님은 어떤 장면이 명장면으로 기억하시나요?

뭐 개인적인 차이이니까요.
 
저장면은 거의 영화 마지막 클라이막스에 가까운 장면이었어요.
이영화가 한국에서는 약간 호불호가 갈리는데
한국은 sf 영화에서 액션이나 파괴, 전투 쪽에 선호가 높아요.
저 영화는 sf 영화 이면서 드라마에 치중된 영화이구요.
저상황은 플랜b에서도 모든게 다 실패하고 컴퓨터도 불가능하다고 판단한걸 주인공이 시도해서 극적으로 성공한 상황입니다. 저게 실패하면 지구의 미래가 없다고 봐도 될정도의 상황이었죠. 주인공 입장에서 보면요. 같이 회전하다가 충격이나 파편에 부딪히면 자신의 우주선도 부서져서 죽을 상황이었는데도 회전해서 도킹에 성공합니다. 우주공간이라 소음이 없다는게 극적인 긴장감을 더욱 증폭시켰구요. 
다시 말하지만 취향 차이이기 때문에 이영화자체, 또는 이 상황이 명장면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수도 충분히 있습니다.  한국은 극적인 전투장면 폭파장면이 더욱 선호되고 있기 때문에요. (절대 이 선호가 잘못되었따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

영화는 보기는 했냐?.. 꼭 이런 놈들 있음

역시 몇번을 봐도 멋진 장면이네.

멋진 씬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연이은 다음 씬인 쿠퍼가 스스로를 희생하면서 브랜드를 보내주는 씬을 더 좋아합니다.

음향 효과가 더... 우주공간이라 아무소리도 안들리는거 처럼 폭파이후 갑자기 묵음나오는게....

가르강튀아 진입장면도 올려주세여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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