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신작 드라마 KBS 방영 썰이 돕니다.

현재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명풍화'라는 드라마가 KBS에서 방영될 거라는 썰이 중국에서 돌고 있네요.

전통사극을 제작하지 않은지 꽤 오래 된 KBS가 대작 중국 사극을 수입해서 주요시간대에 편성했다는 이야기가

대명풍화 관계자들의 입을 통해 번져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탕웨이가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를 했고 돈을 들인 작품 답게 때깔이나 소품등이 좋아 기대가 많은 작품인데

뚜껑을 여니 탕웨이 연기는 혹평이고 오히려 남자 주인공인 주아문의 연기에 사람들이 박수를 보내네요.

탕웨이도 이 혹평이 신경쓰였는지 인터뷰에서 일부러 이런 식으로 연기했다는 핑계를 대기도 하지만

대중의 시선은 탕웨이에 대한 평가가 지금까지 과한 면이 있었다는 것으로 모여지며 시청률 대박행진을 이어가는 작품의

원탑 여주인공답지 않게 인기는 별로 끌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이 대명풍화가 KBS에 저작권이 잡히고 과연 방영을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듭니다.

이거 지금 역사왜곡이 심각한 수준이라 우리나라에서 게다가 공영방송이라는 KBS에서 방송하는 것이 과연 맞는건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만약 방영 했을 시에 논란이 될 역사왜곡을 KBS가 과연 생각한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며

한편으로는 저작권이 잡힌 것이 맞냐라는 의심도 듭니다.

바보가 아닌이상 케이블에서도 방영이 가능할까 싶은 역사왜곡 문제가 담긴 드라마를 KBS가 잡았을리가 없어 보이거든요.

근데 또 일각에서는 시진핑 방한과 맞물려서 잡혔다는 이야기도 있고...

어쨌든 지금 중국내에서 시작된 대명풍화 KBS 저작권 썰이 돌고 있어서 글 하나 썼습니다.

드라마 내용은 역사왜곡을 뺀다면 방영 첫화부터 시청률 1위를 괜히 한 작품이 아닐정도로 잘 나온 작품이기는 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