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의 집3시즌(제2부)

 넷플에서 우연찮게 본 종이의 집....

그냥 은행털이범 스토리입니다.

천재교수를 리더로 각 캐릭터들...

개인적으론 가장 쌍년인 됴쿄....이건 진심 미친년...볼때마다 혈압상승...생긴것도 재섭슴.

암튼 1.2시즌이 1부인데 정말 미칠듯한 연출력과 각 배우들의 소름돋는 연기력등으로 정말 몰입감 쩔고

숨막히게 잘 본 미드.....

못본분 있으면 꼭 강추.....

그러다 제3시즌이 우연찮게 걸림.

바로 정주행....

흠....전작에 대한 기대감이 큰건지.....

왜 띨빵한짓거리하다 잡혀간 한놈 구하자고 다 목숨거는지부터가 이해불가....

참고로 애들 다 억만장자들....거기다 겨우 숨어사는 캐릭들인데 그 들떨어진 놈 구하자고 다시 모여 목숨을 건다?

뭐가 아쉬워서?.....차라리 교수 혼자서 새로운 팀 짜서 구출하던가하지.....

전체적으로 전편의 스토리등을 그대로 답습해서 좀 지루했고 과거씬 나올땐 스킵........

이젠 왠지 4시즌도 그닥 기대가 안되네요.

1.2시즌의 그 숨막힐듯한 연출력과 딱 봐도 엄청나게 공들여 만든듯한 티는 그닥 나지 않고

그냥 전작의 명성에 비춰 시청률 보장받고자 만들었구나하는 의구심이 드는 시즌였던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