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의 새로운 도전 < 유럽 하숙집 >

차승원·유해진·배정남이 스페인서 하숙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연예계 관계자는 "tvN 새 예능 '유럽하숙집' 출연·제작진이 스페인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마드리드 인근 작은 마을에서 하숙집을 오픈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이미 현지 매체에서 다룰만큼 화제의 장소로 등극했다"고 덧붙였죠

앞서 나영석 PD의 '윤식당'도 스페인에서 촬영, 현지 매체에 주목을 받고 관광청 연계 상품까지 준비됐는데

이번에도 스페인으로 향해 그 곳에서 한국의 배낭 여행객 과 만남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유럽하숙집'은 차승원·유해진·배정남 이 하숙집 주인으로 한국인에게 따뜻한 온정이 담긴 식사와 추억을 전달하는 포맷으로

타지에서 만난 한국인에게 소중한 추억과 선물이 될 한 끼 식사를 대접한다는 내용으로 '뜻밖의 하루'라는 내용이 담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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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가 1년 넘게 촬영 소식이 없길래 나PD가 완전 접고 " 윤식당 " 에만 올인하는 줄 알았는데

몰래 이런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었군요 .

출연진만 보면 " 삼시세끼2 " 입니다 .

차줌마 , 유해진 , 배정남 ...

여기에 노예 손호준까지 들어갔음 딱이었는데 아쉽게도 빠졌군요 .

아마 빠지게 된 이유는 출연 프로그램이 겹쳐서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 ( 손은 요즘 커피프렌즈로 한창 바쁘죠 )

어쨋든 출연진만 놓고 볼땐 대중들 확 사로잡을만큼 확실한 메리트가 보이는데 문제는 내용일듯 합니다

유럽에서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하숙집 서비스로 직접 밥도 해주면서 인생 이야기를 나눈다 . 뭐 이런 포맷 아닌가요

솔직히 이것만 보면 굉장히 따분하고 재미도 없을듯 한데

출연진이 워낙 좋아서 폭망하진 않으리라 봅니다 .

프로그램 내용은 재미 없어도 그 부족한 부분을 차줌 , 유해진 , 배정남 삼총사가 충분히 메꿔 주지 않겠나 싶어서요 .

근데 이렇게 보니 삼시세끼는 정말 망했나보군요

차줌 , 유해진 , 손 트리오는 시청률 좋고 괜찮았는데 ,

이서진 , 에릭편부터 시청률이 내리막 걸었었죠

삼시세끼 , 유럽 하숙집 뭐 다 필요없고

지금 가장 보고 싶은 건

< 윤식당 > 입니다 .

이 프로좀 자주 했으면 좋을듯한데 거의 1년에 한번꼴이죠? 

아쉬우면 아쉬운데로 윤식당의 아류 프로그램들을 통해 달래고 있지만 역시 오리지널을 이길 순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