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G는 원초적인 목적성은 역할극 분담이라고 할수 있는데
RPG는 본래 보드게임 형식으로
게임을 진행하는 사회자가 있고 각자 맡은 역할을 연기 하면서 게임을 하는것에서 비롯되었죠.
RPG는 이제는 다양하게 분류가 되었는데 이번에는 그 중에 SRPG만을 다뤄보려고 합니다.
SRPG란 Simulation Role Playing Game 의 약자인데
단순히 이해하자면 시뮬레이션에 RPG를 접목한 것이죠.
동양의 장기와 서양의 체스가 그 시초로 들 수 있고요.
시뮬레이션이란?
모의 실험이란 특성답게 넓어지면 한 없이 넓어질 수 있는 장르가
바로 이 시뮬레이션이지만
여기서는 SRPG의 근본이 될수 있는 턴제 전술 시뮬레이션으로 한정됩니다.
비록 같은 턴제 기반으로 한정한다 할 지라도 게임의 지향에 따라 수억가지로 다른 게임이 나올 수가 있기도 하죠.
삼국지와 문명이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RPG란?
Enix의 드래곤 퀘스트로부터 시작, 캐릭터들이 자기가 맡은 역을 수행하며 하나의 완성된 시나리오를 만들어가는 게임장르를 지칭하는데
최초의 역할 분담 게임 RPG가 1인칭으로 참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면 변화가 있는데 여러가지 면에서 의미가 바뀌고 좁아지긴 했지만 최근에 RPG라 하면 거의 일본식 RPG를 지칭합니다.
파이널판타지와 드래곤퀘스트.
드래곤퀘스트는 정확히는 JRPG로 분류할수 있는데 일본식RPG라는 의미로
북미식RPG(CRPG)에서 새롭게 독립된 새로운 장르로 자리매김한 시작으로 볼수 있죠.
SRPG란 장르의 발상은 결국 매우 단순한데
일반적인 시나리오 진행 및 캐릭터의 성장은 RPG를 따르지만 전투부분만을 택틱스 형식으로 갈아치운겁니다.
서머너즈워, 세나, 스톤에이지 등 일부 유명게임들도 동일한 유형이고
조만간 출시예정인 언더랜드도 있는데
영웅과 장비에 투자한 소모재화를 100%환급해주는 페이백 시스템은 눈여겨 볼만하죠.
이렇듯 요새 많은 런칭되는 게임들과 출시예정중인 게임들을 보면 SRPG장르가 정말 많은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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