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애널리스트 "암호화폐 테마주 상승, 규제 도입 영향"

[日 애널리스트 "암호화폐 테마주 상승, 규제 도입 영향"]

오타니 마사유키(Masayuki Otani) Securities Japan Inc. 애널리스트가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일본 당국의 규제 도입으로 암호화폐 테마주들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오늘(3일)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체크(Coincheck)를 인수한 모넥스(Monex) 주가가 한때 5% 상승, 지난 6월 21일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암호화폐 회사 SBI 홀딩스(SBI Holdings) 주가도 한때 4% 상승했다. 모넥스 주가는 연초 대비 2배 이상 상승, GMO 주가는 연초대비 37% 상승, SBI 홀딩스 주가는 연초 대비 약 20% 상승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투자자 보호 방면에서 규제는 긍정적이다"며 "투자자의 수익과 시장 강세를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산케이신문이 일본금융청이 '일본금융상품거래법 (FIEA)'에 의거, 암호화폐 산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보도한 바 있다.

출처: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