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주식 전업인데 친목 활동하는 커뮤니티 혹시 있나요?

원래 인생은 고독한겁니다.

안하는게 좋습니다.. 친목 커뮤니티는 남는게없어요. 재능기부하는게 좋은게 아니면 뭐 하나라도 건질게없나 하는 사람들이 태반입니다. 차라리 전업이고 여유가되시면 볼링동호회나 그런거 드세요. 건강도 챙기도 친구도 생기고 좋아요

동호회가 낫겠네요. 몸을 움직이는 동호회 모임같은데 참여하세요.

코인하면 단톡방 오면 재밌는데 주식이라시니 아쉽습니다 ㅎ

주말에 봉사활동하세요

스포츠 동호회 들어가시던가, 사람 많은 곳에서 어울리는 것 싫으시면 테마를 정해서 혼자 집중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세요.
제 생각에는 외국어 공부나 소설책, 드라마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회사다녀요. 8시간근무, 출퇴근 합계 30분, 성비 균형, 최저시급 1.5배이상, 스케쥴 조절가능, 3식 필요하면 다 제공 등, 업무스트레스나 압박감은 지극히낮고 진입 장벽이 거의없는 직무.
전업한다고 출사표 던지고 그런건아니지만, 대학생 초부터 꾸준히 하다보니, 결국 그렇게 되더군요.
소속감이란게 중요하고, 되려 누구나 재테크에 대한 욕망이 있기때문에-
공통사로 삼으면서도 적당히 거리유지하는데 좋습니다. (애초에 전업이나 거래자체에 대한 열정은 아니니까요)
stock & comodity 라는 미국 유명 거래관련 잡지에 전업 트레이더의 삶에대한 통찰의 글이 있고 아마도 제가 이곳에 올린적이 있습니다.

어느정도의 거래경험이 쌓이고 거래방식의 누적이 되면, 투트랙을 통한 인생계획 설계도 무리는 아닙니다.

봄 여름 가을 낚시동호회 좋아요
경치도 구경하고 생각도 많이 할수있구요
낚시는 좋은제품사지 마시고 아주기본적인거  인터넷으로 아주싸구리 그냥사서 동호회에서 하다보면
자신의 싸구리 제품보다 몇배나비싼 장비들 막줍니다.
그러니 돈도 딱히 쓸필요없음  만약 욕심에 돈을쓰고 비싼거 구입한다면 언제도 후회합니다.
낚시경력 15년차가 느끼고 주변 몇심년된 형님들도 다들 후회함 다시는 장비안산다고 ㅎ
그런분들이 낚시대 막나눠줍니다. 더이상 많이 필요없고 딱 필요한 장비만 있으면 된다고 ㅋ
겨울 엽총사격 좋아요
한해의 스트레스를 관역두고 또는 플레이사격처럼 사냥지역 산 한적한 공터에서 뻥뚤린곳에서 목표물(피전)쏘고 하면 멋집니다.
엽총도  새제품 사지마시고 총포상에서 지저분하더라도 사용하는데 지장없고 저렴한거좀 부탁하면 20~30만원짜리
줍니다.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으며 사냥까지해도 전혀 문제가 없어요
도장과 니스칠도 하려하면 아주쉽기에 a급재품으로 스스로 복원가능합니다.(별의미는 없어요 ㅋㅋ)

사냥하려면 돈도 많이들고 사냥견 없이는 힘들고 많이 걸어야하고 이것도 은근 스트레스니
관역사격 목표물 사격 추천드립니다.
관역 + 목표물 사격하면 집중하기에 잡생각이 없고  사격소리와 화약냄새에 가슴이 뻥뚤립니다.
진정한 남자가 된느낌이랄까...

이정도만 할께요

한번생각해 보시고 선택하세요

얼마로 전업 시작하신건가요? 단타겠죠?

저도 전업이긴한데
음.. 스터디방은 스타일 안맞으면 못들어가고
주식실력있을수록 스터디방 텃세나 실력도없는 사람들이 그러는거보면 짜증나죠
그래서 저도 여기서만 놀고있어요
그냥 동호회나가세요

전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업으로 하면은 단타인가요? 수익은 꾸준히 나나요? 대단하네요

네이버에 가투소라고 거기보면 친목활동도 하고 배울점 많은사람들이 있는곳이기도 하구요
그곳에서 친목하면서 주식도 배우고 외로움도 덜수있을거 같네요.........

전업이군요? 심심하시면, 주식이야기[개미전쟁]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봉사활동 추천 드립니다.
장 안설때 다니면서 할수 있고
좋은분들 많이 만나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