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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코인이 미래가치를 가졌다면, 왜 코인에 투자하는거에요?

rank 일본 2018-01-21 (일) 17:32 조회 : 1268 추천 : 2  
시스템을 만든 회사에 투자하셔야지

왜 코인에 투자하는거에요?

김진화 거래소 설립자가 말했잖아요.

95프로의 코인은 사라질거라고.

사토시 같은 개발자에게 투자를 하거나,

회사에 투자를 하는게

미래 가치를 지킬 수 있는거 아닌가요?




타이어를 전 세계에서 하나 둘 백 이백 천 만개를 모아서 가지고 있다 해도 타이어의 미래가치는 변할리 없고

수요를 감당 못해 가격만 오를 뿐이겠죠.

그 올라간 가격으로 뽕뽑으려고 계속 같은 또이또이한것만 등장하고, 미래가치가 올라가는게 아닌데 말이죠.


차라리 회사에 투자를 해서 그 회사가 더 좋은걸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유도를 하는게

미래가치에 대한 투자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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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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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파워투고 2018-01-21 (일) 17:41
코인에 돈이 몰리고있고 난 잃지않을 자신이있어서 투다하겠죠 머  투자가 아니라 투기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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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꼬리치레 2018-01-21 (일) 17:41
하건 말건 본인 마음인데 왜 강요하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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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엎어원샷 2018-01-21 (일) 17:41
그럼 금 사지말고 광산에 투자하라고 하시지.. 타이어가 비교대상이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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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앙마대빵 2018-01-21 (일) 18:05
게시판 규정위반으로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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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굿거리장아찌 2018-01-21 (일) 17:42
생각이 있으십니까? 그냥 매체에서 떠들은거 가지고 내뱉으신가본데요.
대개의 코인은 유통량이 정해저 있습니다. 미래의 가치가 높다고 하면 낮은 가격에 보유하는게 기본적인 투자입니다.
주식도 기업의 미래 가치가 높아질거라 예상되고 지금 가격이 낮다면 매수하는거지요.
주식은 해보셨나요? 코인은 해보셨나요? 부동산이라도 해보셨나요?
그냥 조금만 생각해도 답 나오는걸 질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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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일본글쓴이 2018-01-21 (일) 17:58
코인이 유통량이 정해져있다뇨.

그럼 거래를 어떻게 합니까?

사람은 늘어납니다.

그에 맞게, 돈도 늘어나야해요.

정해져있다면 새로 태어난 사람은 어떻게 해야되죠?

쪼갠다는 방식이 있는한 유통량이 정해져있다는 말은 조삼모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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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희망을싣은돛단배 2018-01-21 (일) 18:12
비트코인은 유통량이 정해져 있습니다만.코인을 잘 모르시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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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일본글쓴이 2018-01-21 (일) 18:16
1을 0.0001로 쪼갤수 있는 한

유통량이 정해졌다는건 조삼모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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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앙마대빵 2018-01-21 (일) 18:07
생각은 너가 없는듯. 일단 어느 정부에서도 가상화폐의 가치를 보장해준다는 이야길 한 적이 없고 투기꾼들이 즈그내들 멋대로 가치를 정해서 투기하는건데 그걸 어따 비교하는겨? 유통량이니 뭐니 따지기전에 가상화폐는 그냥 정부에서 이거 불법이다. 한마디만 하면 가치는 0가 되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거다. 정신좀 차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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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NANAYAa 2018-01-21 (일) 18:21
근데 그 불법이 안되서 가치0이 안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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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6DWorld 2018-01-21 (일) 17:49
블록체인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름. 바부...
근데 글들 보면 일부러 어그로 끄는거 같기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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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일본글쓴이 2018-01-21 (일) 17:52
블록채인을 응용하는 회사에게 기술 투자를 하면 되는거지

왜 코인에다가 미래투자를 하냐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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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6DWorld 2018-01-21 (일) 17:54
그러니 모른다는 소리듣는겁니다.
그 회사는 주식대신에 코인발행이에요.
코인자체가 의결권을 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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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일본글쓴이 2018-01-21 (일) 17:55
코인 자체가 어떻게 의결권을 갖어요.

익명성이 무기인 코인이 누가 얼만큼 보유한지 보여주나요?

주식회사에서 발행된 주는 누가 얼만큼 가지고 있는지 알기 때문에 의결권을 갖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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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6DWorld 2018-01-21 (일) 17:58
시스템상 지갑보유로 의결권 갖을수 있어요.
비트코인도 최근 bt1, bt2로 투표진행했었음
다들 부정하시지만 새로운 주식의 한형태에요.
소프트포크라던가 하드포크라던가 진행해서 투표받습니다.
저 회사들은 주식발행을 하지 않아요.
또 물고 늘어질테니 그만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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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일본글쓴이 2018-01-21 (일) 18:00
그럼 사회가 더 최악으로 돌아가겠네요.

돈있는 자들이 세상을 지배하는 민주적이지 않은 사회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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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카라멜♥ 2018-01-21 (일) 17:51
코인기술에 투자하는것이 아닙니다.

코인 그 자체에 투자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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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하레와구우 2018-01-21 (일) 17:59
코인가격이 미래에 더 올라갈꺼라는 기대감과 실생활에서의 사용을 목적으로 사두는거죠.
거래소에서 사고팔고하는건 투기든 도박이든 다 맞는거구요.

지금 1000, 2000이지만 미래에 5000, 1억까지 갈꺼라는 기대감에 사두는 거죠.... 뭐 이딴걸 또 질문이라고..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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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일본글쓴이 2018-01-21 (일) 18:02
그건 그냥 돈놀이죠.

차라리 그래프의 패턴 분석을 하고 들어가서 돈놀이 하라고 하는건 이해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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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뿌록지 2018-01-21 (일) 18:28
이 회사가 잘되고 나도 잘되라고 ico 사는거 아닌감요? 주식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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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엉망친창빵구 2018-01-21 (일) 21:50
암호화폐를 먼저 이해하시고 질문하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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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녹차녹차 2018-01-22 (월) 11:01
최소한 글을 쓰기전에 기본적인 지식을 가지고 나서 의견을 적어야 설득력이 있습니다만...

가상화폐라는게 투기용으로 나온 게 아닌데도 현재 투기용으로 쓰이고 있는게 문제는 맞지만 블록체인의 기술발전 중 왜 가상화폐라는 것이 나왔는지에 대해서 알아야 얘기가 됩니다.

그냥 가상화폐는 투기, 블록체인과 딱히 상관없는 기술..정도로만 알고 있다면... 단지 몇줄로만 설명하고 이해시키기에는 엄청나게 힘들것으로 예상되니, 대충의 개념만 적어드릴테니 한번 찾아보시는 게 다음의 이런 글을 적을 때 좋을 듯 합니다.

기술에는 장단점이 있고, 그것에 대한 긍적정인, 혹은 부정적인 관점과 생각을 가질 수도 있는 것도 맞습니다만, 최소한 질문을 빙자한 의견을 제시할 땐, 그에 맞는 지식이 있어야 토론이 됩니다.

가상화폐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시킬 경우 '블록(block)'이라고 하는 데이터의 단위를 일정시간마다 생성, '체인(chain)' 사슬처럼 연결하여 데이터를 저장하면 거래기록을 저장한 거래장부가 됩니다.
블록체인은 암호화폐의 거래기록을 저장한 거래장부가 되는 것이죠
P2P 방식으로 운영이 되어도 관리자나 주인이 필요하지 않은 이유는 여러 이용자의 컴퓨터에 분산 저장 되고 거래장부가 공개되기 때문에 참여자들이 해당 거래의 타당성을 확인하고 승인하는 구조가 되는 것이며, 거래 내역을 기록한 원장을 중앙집중식으로 관리할 필요가 없도록 해주는 기술 역시 블록체인입니다. 클라우드 시스템에 분산 저장된 다수의 사본들을 활용해서 거래의 유효성을 자동적으로 검증해주는 것이 핵심이며, 원장을 관리하는 정부나 기관이 필요없기때문에 관리 비용 자체도 크게 절감됩니다.
즉, 다른 누군가가 거래를 보증하지 않고도 당사자끼리 가치를 교환할 수 있다는 것이 블록체인 기술의 구상입니다.

이 블록체인이란 기술이 작년에 46회 다보스 포럼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4차 산업혁명의 가장 중요한 기술로 선정됨으로써 그에 따라 가상화폐가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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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녹차녹차 2018-01-22 (월) 11:39
여기서 그럼 두가지가 나오죠. 하나는 다보스 포럼이 뭔데 이렇게 주목받느냐...겠죠. 다보스 포럼은 전 세계 정치, 경제, 노동, 학계 등의 리더들이 모여서 공동의 주제를 논의하는 포럼입니다.
국가의 수장들이 직접 논의하는 그런 종류의 회의는 아니지만 거의 반세기 동안 산업과 경제의 흐름을 예측하고 그에 따른 로드맵을 제시한 것도 사실이기에 엄청난 비즈니스 모델인 것도 사실이죠.

두번째...댓글로도 볼 수 있듯, 과연 블록체인과 가상화폐가 어떤 연관성이 있으며 왜 가상화폐라는 것이 블록체인기술에서부터 파생될 수 밖에 없냐입니다.
이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은 1991년부터 개발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기술 발전이 비약으로 상승되는 시점은 위에서 말한 다보스포럼의 전후가 됩니다. 왜냐하면 블록체인의 핵심은 클라우드 시스템 상에 접속되고 거래정보와 해시값이 저장된 블록을 생성한 참여자가 많을 수록 신뢰도가 올라가게 됩니다. 기존 블록체인과 새로 생성된 신규 블록체인을 비교해서 타당성을 확인하고 참여자의 51%가 인증하면 승인되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으로 인해 탈중앙화를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 참여자들에게 어떠한 인센티브를 줄꺼냐는 거죠. 중앙체제가 아닌 블록체인이 돌아가기 위해서는 게임이론과 인센티브 구조가 있어야 하는데(물론 자원봉사로 수많은 컴퓨티의 그리팅과 전기세를 제공해준다면 모르겠지만 개개인이 그렇게까지 할 리가 없다는 게 개발자들이 인센티브로 가사화폐를 발급한 중요 이유입니다.) 이 인센티브를 가상화폐로 제공하는 거죠.
블록체인과 가상화폐를 분리하려면 블록체인이 돌아갈 수 있는 IT환경과 자원을 오직 열정으로 제공할 사람을 모집할 더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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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녹차녹차 2018-01-22 (월) 11:47
문제는 이 가상화폐의 비정상적인 가치상승과 투기열풍을 잡는 것이지, 가상화폐를 폐지하거나 분리시킬려는 것으로 해결책을 잡는 건 아닌것 같다는 거죠.
정부의 규제에 대한 반발도 정부에서 TF팀을 만들었다가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중 9월에 대책을 내어놨는데 가상화폐와 블록체인의 지식이 전혀없는 그런 대책을 내어놨다가 철회하고, 이후 거래 실명제나 거래소 해킹에 대한 보안레벨 등 다른 규제를 다 건너뛰고 거래소 폐쇄라는 최종 규제를 떡하니 내놓고 나선 정부에선 조율된것이 아니다...고 하니까 일관성 없는 규제로 인해서 가상화폐가 더욱 요동치게 된 거죠.
정부가 가격을 잡겠다고 나서는 게 아니라 시장 경제에 맡겨야 하고, 이에 가상화폐라는 게 무엇인지, 블록체인이 무엇인지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 후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를 판단하거나 개인들의 투자에 대한 피해를 막기 위해 펀드나 주식과 같이 투자적격업체를 지정해준다던지...이런 일을 해줘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당장 옆동네 일본의 경우 2016년도에 자금결제법을 개정하고, 작년에 15개거래소를 등록하였습니다. 이 거래소에는 중국계도 있고, 유럽계도 있죠. 이 거래소를 이용하면서 거래할 때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한 하한의 제도적 장치도 마련했습니다. 그래서 한국과 같은 요동치는 시장이 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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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녹차녹차 2018-01-22 (월) 12:20
결론적으로...가상화폐는 블록체인기술개발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IT자원을 투자한 것에 대해 본문에 적으신 '시스템개발업체'가 주는 보상입니다. 이 시스템개발업체가 구성한 블록체인의 가치에 대해 개인이 해당 블록체인의 가상화폐를 거래하면서 가치를 매긴 것이 지금의 가상화폐의 시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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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녹차녹차 2018-01-22 (월) 12:27
댓글을 읽다보니...오해성이 있을 수 있어 추가적으로 몇자 더 적습니다.
일본이 한국과 같은 소위 김치프리미엄이 적기에 한국처럼 심하게 요동치지 않는 다는 것이지 일부 사람들이 비교하는 주식과 비교해봤을때는 등락폭이 훨씬 큰 건 일본 역시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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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한우 2021-01-19 (화) 13:56
이유가있을까요..?

그냥 돈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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