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하시는분 계신가요?

원론적인 이야기는 여기다 쓰지 못할만큼 학문적인 것으로 책을 찾아 보시는게 나을실 것입니다.
현재의 선물은 조금은 변질되기는 했지만 몇몇 상품의 경우에는 실제로 인도 받기를 원한다면 물건으로 주기도 합니다. (ex. 원유)

지금은 그냥 레버레지를 키운 하나의 판이라고 보시는 것이 낫습니다.
콜 풋은 그것을 더욱 간단하게 나누어 동전 던지기 하듯이 오를지 말지를 배팅하는 투기상품입니다.

이렇게 간단한 것에 비해 그 안으로 들어가면 따져야 할 것이 많습니다.
동전 던지기는 앞면과 뒷면 밖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되지만 옵션의 경우에는 오르지 않을 경우 즉, 동전이 그대로 서게 되는 경우도 따져야 합니다.
그런데 그 동전이 서게 되는 경우가 매우 자주 일어나게 됩니다.

일반인들이 사용하시기에는 헷지용으로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1억이라는 돈을 주식에 투자 했는데 혹시라도 벌어질지 모르는 하락에 대한 보험정도로요.
그렇지 않고 오직 파생에만 투자하기에는 위험이 좀 큽니다.
레버레지가 큰 만큼 반대방향으로 포지션을 잡았을 때 손실 또한 무지막지합니다.

선물이 (주)이고 옵션은 (부)라고 보시는 것이 편합니다.

자세한 것은 댓글이나 게시판으로 쓰기에는 굉장히 복잡합니다.
거기에 관련된 지표와 내용도 상당합니다.
원론적인 책을 하나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30일 완성, 김대리... 등등의 재미를 추구하는 책은 도움이 안됩니다.

일단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모의투자나 해볼려구요
그래서 보통 뭘 사는지 수익은 얼마나 나는지 궁금했어요
워낙 복잡하다보니깐..
콜 풋은 엄청 쉽게 설명해주셨네요
콜 풋은 기관에서 선물 만큼은 안사더라구요 맞출 자신도 없고
그리고 레버레지는 레버리지라고 보통 부르는거 맞죠? 검색해보니 그렇게 수정 하네요

모투에서 수익 냈다고 덤비시면 큰일납니다.
모투하고 실 계좌하고는 차원이 달라요.
레버레지나 레버리지나 뭐 외래어니 똑같고요.

파생은 저도 지금 하고 있지만 돈은 많이 벌어요.
그런데 그에 반해서 잃을 때 또한 엄청나게 잃습니다.

웬만하면 진입하시지 않는게 좋아요.
움직임이 과격해서 재미는 있는데 돈이 관련 된거라 한번 맛들이면 헤어나질 못하고
손실나면 그걸 또 메꾸기위해 다른 것이 눈에 안 들어옵니다.
왜냐하면 100만원 손실을 메꾸려면 현실에서는 한달 그 이상이 걸리지만
파생에서는 10분이면 가능하거든요.
힘들게 일해서 메꾸느니 10분 방향만 맞추면 된다는 생각에 빠지게 되고 또 손실나고가 반복이되요.

예부터 도박이 왜 안좋은지 경험 해보지 않아도 알 수가 있잔아요.
이것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헷지 그외의 용도로는 안 쓰시는게 좋아요

다음달에 생일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