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 붙잡고자 20년 3월 코스닥 지수를 봤습니다

제 친구도 전체 시드 2/3이 날라가서 진짜 죽을뻔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 친구가 아는 사람중엔 죽은 사람도 몇명 있었구.
근데 이놈이 대단한게 그때부터 다시 심기일전해서 레버리지 풀로 땡겨서 다 복구하고 작년엔 30배를 벌었다고....

@cobaltblue

그러게요 솔직히 작년에는 난 왜 그때 주식을 안했을까 후회도 되고 했었는데 막상 급락장 당해보니 장난이 아니네요..

기회라고 생각하세요 결국은 회복할거에요 언제부터인지 얼마동안인지 모를뿐이지 일단 저는 연휴끝나면 어느정도 반등이 시작될거라 생각됩니다. 내일 반등 조금 시작하면 조금 더 담을거고 연휴끝난후 본격 반등시작한다 싶으면 최대치로 분할 매수 들어갈 계획입니다. 지금은 악재가 있다지만 정도가 심하게 빠지는 느낌이에요 멘탈관리 잘하시길 바래요

@히토미♡

지금 넣을 수 있는 사람이 큰 돈을 벌 수 있는 사람이겠죠...
현금비중 관리를 못해서 7%밖에 없는데 이거조차도 못넣는 저는 돈 벌긴 글렀나봅니다

올려놓으신 글보니 처음 주식시작할때가 생각나는군요. 저는 2008년도 12월에 엘지전자를 필두로 부동산 취등록세만 벌어보자 시작하였지요
사실상 급락장 경험은 그이후에도 몇번은 겪어봤지만서도 항상 이럴때마다 적응하기는 어려운듯 합니다. ㅎㅎ
그때 삼전이 30만원이였으니 그 얼마나 할인된 금액이었나 싶네요. 기아차는 3천원인가.. 그걸로도 수도없이 단타를 치댔으니..
돌이켜보면 시간이 약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할때마다 어려운 주식입니다.
주식시장에서 살아남는 그날까지 화이팅입니다.

파란불이 꽉꽉채워져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