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초보가 원유선물에 관련하여 질문드립니다.

그냥 주식만 하다가 어쩌다가 원유선물이니 뭐니 해서 공부겸 해서 좀 알아보고 있는데, 일반 주식보다는 굉장히 복잡하네요.

일단 제가 본 내용들중에서 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질문 좀 드릴게요.

제가 알기로 선물이라는것은 미래에 물건 값이 오를것인지 내릴것인지 판단해서 현재 시점에서 미리 사놓는걸 말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원유같은건 현물 거래가 힘드니, 선물이라는 개념이 도입된 걸로 알고 있고요. 여기서 궁금한거는 예를 들어

"삼성 레버리지 WTI 원유 선물 ETN" 이라는 것을 제가 사보려고 합니다. 레버리지는 유가가 오를때 수익이 x2배 나느걸 뜻하고, WTI 는

서부 텍사스 유를 뜻하고 원유니까 당연히 선물이 되는거고 ETN은 ETF 랑은 다르게 만기가 있는 상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삼성 레버리지 같은 경우 만기가 "2027/06/23" 이라고 알고 있는데, 

1. 선물은 미래에 가격이 오를지 내릴지 판단해서 현재 시점에서 사는것일 텐데, 해당 종목 정보를 들어가봐도 어느 시점에 오를지 내릴지 결정하는건 없더라구요. 그래서 제 추측상 2027/06/23 이 만기이니 이 시점에 원유 가격을 미리 예측해서 지금 시점에서 산다라고 생각하면 되는걸까요?  그리고 그 시점이 오기전까지는 결국 선물이라는것도 일반 주식처럼 거래하면 되는건가요?

2. 레버리지나 인버스 지표도 그냥 실시간 유가에 따라 오르면 레버리지는 Up, 인버스는 Down   유가가 내리면 레버리지는 Down, 인버스는 Up  결국 일반인 입장에서는 따로 계산하고 신경쓸 필요가 전혀 없는건가요?

3. 원유 선물 상품보니까 괴리율이라는게 있는데, 이 괴리율은 결국 언제 적용되는건가요? 제가 만약 삼성 레버리지를 10000원 주고 사서 

13000원을 주고 팔았는데, 이때 괴리율이 30%라면 판 시점에서 13000에서 30% 괴리율이 적용되서 30%만큰 수익이 빠진만큼 제 계좌에 들어오는건가요? 이 부분이 이해가 안가서 실제로 소액을 사고 팔아봤는데, 따로 괴리율 같은건 적용되지 않고 수익이 들어온것 같더라구요.

이 부분에 대해서도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4. 마지막으로 ETN과 ETF의 차이중에 만기가 있고 없고의 차이라고 알고있는데, 1번에서 질문 드렸을때 만기 시점을 기준으로 가격이 오를지 안오를지 판단하는거라면 ETN에서 선물이 있는건 이해가 가는데, 만기가 없는 ETF는 어떻게 선물이 적용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아직 주린이라서 질문이 좀 이상할지 모르겠지만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