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 발랄 매력의 정점이었다. 가수 전소미 이야기.
오늘(7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최파타')에는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가 자리했다.
이날 전소미는 '덕심'을 먼저 드러냈다. "빅뱅 탑의 팬이었다"며 "사진도 많이 샀다. 군 입대를 하실 때는 하늘이 무너지더라. 아직 실제로 만나본 적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투애니원도 정말 좋아한다. 외국 가수 중에는 저스틴 비버의 굉장한 팬이다. 앨범 전체를 매일 같이 듣는다. 아리아나 그란데 노래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전소미는 "드라마 중에는 '도깨비'를 좋아했다. 아빠가 출연한 '태양의 후예'도 보지 않았다. '도깨비'는 다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빠 사랑'도 전했다. 전소미는 "아빠가 운동을 정말 좋아한다. 중독 수준이다. 덕분에 나도 운동이 자연스럽다. 복근도 생겼다"고 언급했다. "아빠와 '정글의 법칙'을 같이 가보고 싶다"고도 이야기했다.
전소미는 남다른 식성도 전했다. "벌레를 먹어보고 싶었다"며 "귀뚜라미는 강낭콩 맛이 난다. 메뚜기는 녹차 맛이다"고 말해 폭소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213&aid=0000950344
(비밀상점)
100만포 판매! 남자의 활력부스터 마르문 특가
(10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