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리즈시절

사탄MC 2018-12-15 (토) 09:01 조회 : 20557 추천 :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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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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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공작 2018-12-15 (토) 09:03

이쁠때 벗었지 ㅎㅎ...안본남자들 업지..

화인 2018-12-15 (토) 09:26

어쩔수가 없잖아요. 이른바 정석코스가 파격적 누드나 변신 - 정극 순서대로 가죠. 이름을 알리지 못하면 아무것도 할수가 없으므로... 예를 들어서 김태리 김고은 윤진서 등등 수많은 배우들의 옛날부터 지금까지... 거의 정석코스가 되어버렸잖아요. 요즘에서야 기획사를 통한 이른바 백그라운드로 진출하는 경우가 많지 거의 대부분은 어쩔수없이 무명배우가 이름을 알릴수있는게 한계가 있잖아요.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노출...

느티나무그늘 2018-12-15 (토) 09:37

신인 여배우가 파격적인 노출 연기로 데뷔하는 게 트렌드가 된 건 은교의 김고은 이후에요
이것도 사실 주연급 여배우들이 노출 연기를 노골적으로 꺼리면서 그렇게 된 거고요.
몇몇 성공사례가 있기는 해도 예나 지금이나 노출 연기로 데뷔하는 건 대단한 모험입니다.

송지효는 2000년 초반에 데뷔했고 쌍화점 찍은 건 2008년입니다. 꽤 알려진 배우였고요.
무명배우가 이름을 알리려고 한 것도 아니고 어쩔 수 없이 한 선택도 아니었어요.

화인 2018-12-15 (토) 09:44

지금 님 송지효 하면 떠올리는게 쌍화점이죠? 그게 포인트 입니다. 누군가에게 알려지는것이 아닌 대중적인 이름을 알리는게 그 전에 배우에게는 무명입니다. 배우 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상표가 없는 모든 아티스트는 무명입니다.

한치앞 2018-12-15 (토) 10:08

전 개리가 떠오르는데 ..............

가을가람 2018-12-15 (토) 10:51

전 런닝맨인데요 솔직히 남자들 눈요기나 시켜줬지 송지효가 쌍화점으로 크게 이득된건 없는것 같은데..그리고 윤진서 김고은은 데뷔작이고 송지횬 원래 궁이랑 여고괴담으로 어느정도 인지도있는 사람을 노출시켜서 작품 화재성을 올린 경우죠 비교한다면 박시연이나 이태임같은 경우죠.

가을가람 2018-12-15 (토) 11:11

그니까 인지도 차이가 별로 없는것 같다구여 아래에 박시연 이태임 예시로 이야가했잖아요 님이 말하는 코스는 여배우가 득을 보는경우고 송지효같은 경우는 작품의 화재성을 끄는 다른 경우라고 생각한다구요 아니 애초에 이게 뭐 정답이 있는것도 아니고 해석의 차이가 있는건데 남 말이 답답하다느니 할 문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