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근황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를 끝으로 작품활동을 쉬고 있는 배우 김사랑이 약 10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25일 영화 '퍼펙트맨' 제작사 맨필름에 따르면 김사랑은 현재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퍼펙트맨'은 돈만 주면 무슨 일이든 하는 고급 로펌 변호사(설경구 분)와 사고를 쳐 요양원에 봉사활동을 간 건달(조진웅 분)이 만나 친구가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는 휴먼 드라마 장르의 영화다.

김사랑이 출연을 확정지으면 설경구가 운영하는 로펌의 변호사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1978년생인 김사랑의 나이는 올해 41살이지만 여전히 청초한 미모로 남성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한편, '사랑하는 은동아'는 최근 OBS 경인TV에서 매일 오전 10시 5분부터 재방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