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nba 포지션별 mip 후보들

1. 디본테 그래험 (1)

https://www.espn.com/nba/player/_/id/3133601/devonte-graham

켐바 워커의 빈자리를 로지어보고 채우라고 st를 해왔는데, 벤치에서 갑툭튀하더니 결국 투가드로 주전 자지를 꿰참. 작년 대비 스탯 퍼포먼스가 300% 이상 상승.

2. 루크 케너드(2-3)

https://www.espn.com/nba/player/_/id/3913174/luke-kennard

블레이크 그리핀이 결장하는 동안 랭스턴 갤러웨이와 함께 퍼러미터 공격을 분담하며 성장. 사이즈 좋은 2-3번으로 크는 중.

3.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2)

https://www.espn.com/nba/player/stats/_/id/4278073/shai-gilgeous-alexander

폴 조지의 댓가로 받아온 유일한 유망주. 예상대로 크는 중인데 생각보다 코트 비전은 개선 속도가 느림. 크폴이 주로 볼핸들링을 하면서 슈팅 가드로 크는 중.

4.이드리스 뱀 아데바요(4-5)

https://www.espn.com/nba/player/stats/_/id/4066261/bam-adebayo

마이애미가 화싸의 아웃을 고대하던 이유. 컨트롤 타워와 박스 에어리어 컨택 모두 다 잘하며, 림 프로텍터로도 쏠쏠. 켄드릭 넌, 타일러 히로, 던컨 로빈슨과 함께 이번 시즌 마이애미 호성적의 토대가 되주는 중. 이래서 프랜차이즈 플레이어를 잘 키우는 게 와따임. 보스가 거북이 데려오겠다고 뻘짓 했으면 시즌과 프랜차이즈를 다 말아먹을 뻔한 것.

5.루카 돈치치, 트레이 영(3 | 1)

mip와 mvp를 동시에 노리는 미친 소포모어들. 돈치치는 심지어 mvp가 가능한 팀 성적이 나오는 중. 댈러스는 현재 서부 2위. 

ps. 샬럿은 구단주랑 감독만 바뀌면 충분히 플옵 컨텐더를 장기간 누릴만한 베이스가 만들어졌네요. 내년에 캠룸이 어정쩡하게 비는데 바툼...얜 어케 처리가 안될런지. 디트가 젤러 + 픽에 드러먼드를 내줄...리는 없고. 3번 보강을 위해 갈리날리를 컨택해보는 게 베스트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