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토트넘의 상황과 우리흥의 상황과 벤투의 전술능력이 참...

동감합니다.

김학범 감독이 손흥민, 황의조를 잘 활용하고 용병술도 나름 만족했었는데.....

어재 지똥 중앙에서 패스받고 허둥지둥 하는거 보고 밥먹고 축구만 한 애가 맞나 싶더라구요

지동원은 발탁됬을때부터 "?" 이느낌이였죠
아우크스에서 상징적 존재라서 붙어있는거지, 강등권일때 구해주지않았으면 아마 방출

크로스 능력 후달리면 돌파후 뒷패스 가능한 전술이 가장좋은거같네요
벤투가 손흥민이랑 황의조를 가두는느낌이 있어보임

감독 탓할게 뭐가 있나요? 찬스메이킹 해줄 선수들이 줄 부상 당해서 방도가 없는데....
미드필더진이 롱패스나 드리블은 둘째치고, 퍼스트터치와 숏패스 조차 안되던데요.
그렇다고 풀백진의 크로스가 좋은 것도 아니고.....
손흥민이 내려와서 자기가 경기를 풀어갈 역량이 있는 것도 아니구요.
현재 스쿼드로는 누가 해도 방도가 없습니다.

벤투 선정할 당시,
말 잘듣는 감독 뽑겠다 했잖아요.
축협이 히딩크한테 된통 당했었나 봅니다.

하여튼 각종 협회들은 못 미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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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에서 이를 두고 겨울 이적시장에서 키플레이어를 팔아버린 프런트와 특정 선수[14]를 비난하자, 구단주의 격노를 사서 2017년 3월에 해임되었다

대표팀의 잦은 부상은 의무팀의 붕괴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대표팀 주치의가 현장에 어울리지 않는 전공이라는 문제를 넘어 대회가 진행되고 있는 기간에 의무팀 직원이 대표팀을 떠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의무팀 리더를 맡았던 ㄱ씨가 계약 만료를 이유로 지난 1일 UAE 현지에서 떠났고, 그를 받치던 ㄴ씨는 아시안컵 16강전을 마친 22일 직후 결별을 고한 것으로 취재 결과 확인됐다. 협회에선 의무팀 직원이 현장을 비울 때마다 1명씩 현지로 파견해 4명의 숫자을 맞췄다지만 대회 도중 의무팀의 손이 두 번이나 바뀐 것은 초유의 일이다. 김판곤 국가대표 감독 선임위원장이 24일 저녁 현지에서 의무팀과 관련해 브리핑을 예고한 이유다.

협회 내부에선 이번 사태의 원인을 허술한 의무 시스템에서 찾는다. 이번 대회에서 확인한 것처럼 의무팀의 역할이 중요하지만, 정작 그것을 받칠 시스템은 갖추지 못했다. 현장에서 선수들의 몸 상태를 즉각적으로 판단해야 하는 주치의는 봉급이 아닌 일당만 지급하는 자원봉사 수준이고, 의무팀 직원은 전임이 아닌 2년 계약제다. 협회가 최근 진행한 의무팀 공개 채용도 똑같다. 2002 한·일월드컵 시절 계약서를 쓰고 직접 주치의를 데려왔던 것과 비교하면 뒷걸음질을 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아시안컵의 성공 여부를 떠나 의무 시스템의 개선을 고민할 시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