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몇년을 헤매다가 이제 베로나 구단자체에서 강등도되고 구단운영에 문제가 있음을 인정하고 실력순으로 선수들 기용하면서 드디어 소속팀에서 그래도 주전급으로 경기하면서 감각올리고 뭔가보여줄려고하는데 //
이래나 저래나 갑작스레 차출 요청받고 왔는데 경기는 못뛰고 본인이 정말 답답하고 분할거같습니다.
그치만 이번만이 아니죠 작년 국대경기에서도 불러놓고 경기 기용을 안하지 그때부터 조금씩 불만이 있었지않나싶습니다.
정리하자면
1. 이승우가 원래 선발급아님// 나상호도 역시 선발이 아니였는데 그 나상호 대체선수가 이승우임!! 가장 중요한 팩트!!
2. 국가차원에서 필요하다 판단한 차출이지만 이승우 입장에서는 엄청 중요한 시기에 차출되서 시간만 썩히는 꼴임 // 작년 아시안게임 이후 국가대표 차출때부터 지금 몇달째 반복임
3. 해외에서 선수생활을 해오다보니 스타일 자체가 우리나라 정서와 안맞지만 그만큼 당돌하고 팬층을 두텁게 만드는 모습이 있음 // 덕분에 대중적으로 더 이슈가 된듯함 하지만 잘못된 행동임에는 분명함!!
개인적으로 감독에서 확실히 본인 어필은 한거같습니다. 좀 과하게 보이고 잘못된 행동처럼 보이지만 상황만 보지말고 지금까지 과정을 보면 이해는 가네요. 결국은 해피엔딩이 되면 좋겠습니다.
p.s 하지만 구자철 지동원은 아닌거같습니다....감독님...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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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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