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그랜달과 재결합? "1년 단기계약 가능"

Yasmani Grandal (30)
Martin Maldonado (32)
Devin Mesoraco (31)
Jonathan Lucroy (33)
Matt Wieters (33)
Nick Hundley (35)
Rene Rivera (35)
A.J. Ellis (38)
and J.T. Realmuto (27)

현재 포수시장 과부하임 ㅋㅋㅋ

리얼무토가 인기많을수밖에 없는 ....

양의지가 딱인데 ㅋㅋ

그랜달이 프레이밍 능력이 포수 중 메이저 탑급 수준인데요
프레이밍을 자세히 파보면 글러브를 순간적으로 움직여서 속이는거랑
글러브 반개 차이의 공을 글러브를 움직이지 않고 글러브 끝으로 잡는게 있습니다
거기에다 변화구를 좀 더 앞에서 잡아서 공이 더 떨어지기전에 잡아채서 스트라이크처럼 보이게 하는 방법도 있죠
그랜달은 글러브 순간 움직임도 좋고 거기에다 글러브 끝으로 잡는것도 습관적으로 시도하는 포수죠
문제는 글러브 끝으로 잡는건 포구 실패할 위험이 높다는건데 이걸 주자가 없을때나 타자 멘탈 깨트릴 용도로 쓰면 참 적절한데 주자가 있을때도 시도때도없이 쓴다는거죠
그냥 몸에 박혀있는거라 그런지 분별없이 씁니다
그래서 큰 경기에서 공을 뒤로 흘려서 같은 팀 투수 멘탈부터 터트린다던지
글러브를 앞으로 뻗다가 타격방해로 출루시킨다던지
그런 위험성이 내포된 포수인데...
분별있는 판단력으로 필요할때 사용하면 참 좋은데 포시에서 안좋은면만 부각되버렸죠.
정규시즌에선 좋지만 중요한 시리즈에선 안좋은 포수라고 봅니다

박경완이 누누히 말하는 공 잡는법...
글러브는 한위치에 고정하고 안쪽 중간 끝 3개로 나누어서 잡는...
이게 진정한 프레이밍의 기술이긴한데..
실제로 못하는 선수가 대부분인건 어쩔수없다고 봄 ㅋㅋ
0.3~0.4초만에 날라오는데 저걸 어떻게 하는건지 저는 참 신기합니다 ㅋㅋㅋ

그랜달이 다저스랑 1년 계약하면

퀄파 받고 실패한 대표적인 사례로 남을듯

1년 계약은 안하겟죠 타팀가면 5년은 충분히 받을수 있는선수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