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때문에 두산팬 됐었고

그런 김현수 못잡아서 옆집팀 가고 민병헌도 못잡은건지 안잡은건지 해서 돈 어느정도 있을거라 생각하고 행복회로 돌린 내가 바보네요.

제일 좋아하는 김현수 못잡아서 아쉽지만 돈아껴서 양의지만큼은 무슨일 있더라도 잡았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언플로는 옵포120 제시했다지만 실제 보상액은 차이는 크겠죠

nc가 지를때 잘 지른거겠지만.. 이팀은 정말 프렌차이즈 거액으로 잔류시키는꼴을 진짜 팬되고 본적이 없는거같아요. (10년정도 봤습니다.)

앞으로도 팀에 상징적인 선수들 다 이따위로 놓칠거같으니까 저는 그 꼴 보기 싫어서라도 여기서 팬질 하차하렵니다 ㅎㅎ. 그냥 개별적으로 좋아하는 선수들이나 응원할래요.
두산아 진짜 너네 프렌차이즈 누가남았냐?ㅋㅋㅋ
약재환? 응 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