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삼일보는데 신인 드레프트

농구는 라운드당 계약금 금액때문에 패스하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라운드마다 계약금도 계약기간이 다릅니다.1순위부터 4순위의 선수들은 3~5년 및 7천 만원~1억원 계약이 가능하구요. 5순위부터 10순위는 3~5년, 5천 만원~7천 만원으로 규정되어 있어요. 2라운드는 2~4년 및 4천 만원~5천만원의 계약을 할수 있고 3라운드 이하 지명 선수들은 1~2년 및 최저 연봉인 3천 5백만원에 계약합니다. 농구는 샐러리캡때문에 그걸 유지해야하는데 즉시전력감이 아닌 신인에게 계약금이며 연봉을 많이 줄수 없는거죠. 신인지명하는만큼 기존 선수들도 샐러리캡 문제로 방출해야하는 일이 허다한데 그만큼 이번 신인드래프트에서는 뽑을 선수가 적었다는 이야기라고 봐야죠

안타깝지만 그게 현실이죠...지금 프로들마저도 실력이 너무 부족해서 경쟁력을 잃어가는데 요즘 신인들이라고 오죽할까요...그나마 양홍석이 좀 해주는거 같은데 양홍석도 3n3 농구대회 다녀온 뒤로 뭔가 좀 더 변한 느낌이 들더군요. 솔직히 요즘 농구선수들 진짜 선수가 맞나 싶을정도로 기본기가 부족해보이고 자신감도 없어보입니다. ㅠㅠ 뭐 비단 농구에 국한된 얘기가 아니라는게 더 슬프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