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서 스포츠구단 운영안하죠?

삼성 스포츠 마케팅 손 뗌

제일기획인가? 거기로 이관 했을 겁니다. JY 가 권력잡은뒤로 별로 관심 없는거 같더군요. 뭐 기업이 스포츠 구단 운영하는게 구시대적이기도 하고 미국 애플이나 구글 마소가 스포츠단 운영하고 그러지 안잖아요? 삼성도 그러고 싶은듯 ㄷ

스포츠단도 이윤을 추구하고 알아서 자생해라..언제까지..모기업이 거금을 지원해야하나? 돈많은 부모님으로부터
엄청난 용돈을 받아서 펑펑쓰고 놀러다니는게 지금까지 국내 프로스포츠단의 행태였죠..

이젠 용돈을 주긴주는데 적게 준다..이걸로 쪼개서 알뜰하게 쓰고 너도 직장을 구해서 일해서 돈을 스스로 벌어라..
너가 완전 독립할때까지는 용돈을 조금식 주겟다....

이게 지금 삼숑 이재용의 생각이죠..그래서 모든 삼성프로스포츠단을 제일기획으로 보내버렸죠..

모든 스포츠단을 제일기획으로 보내고 제일기획을 팔아먹을때 같이 도맷금으로 넘기기로 했는데
야구단 예산 규모가 너무 커서, 3년 운영비 지원 약속까지 했지만 매각불발...
지금은 될대로 되라 아몰랑 상황이에요.

제일기획으로 다 이관되었는데

그 제일기획 최대주주가 또 삼성전자입니다

윗분들이 쓰신게 다 맞습니다.
첨언하자면 각 계열사가 스포츠구단을 가지고 있었고(지분을 얘기) 이걸 모두 제일한테 넘겼습니다.
다만 다들 오해 하시는데 제일은 구단을 운영할 정도로 자금이 없습니다.
그래서 계열사가 스폰하는 형태로 구단을 유지 합니다.
이건 이재용이 구상 한거로써 더 이상 퍼주지 않는다라고 선을 긋고 이렇게 제일 한테 넘긴겁니다.
(이재용이 실권 잡고 자사의 건물들 많이 매각했죠.)
구단 운영은 하되 예전 처럼 돈 삼성은 없다는거죠.
하여튼 삼성 그룹에서는 스포츠단이 애물단지로 생각하는건 맞습니다.
생각해보시면 야구,축구,배구, 또 뭐가 있더라.... 동계 스포츠 스폰서 등등 생각하시면 거의 매년 500억 정도
적자가 날테니 날테니 싫을 수 밖에 없습니다.

여러명한테 몇백억쓰는건 아까워하면서
최순실한테 300억을 너무 쉽게 줬음

아... 오타 있어서 수정 했는데 수정 못하네요. ㅠㅠ
수백억을 주고 수천억을 얻었죠.
덤으로 삼성불매까지 얻었고 저도 삼성건 이제 안삽니다.

최순실때문이죠 제일기획으로 넘긴게 딱 최순실이 설치던때 제일기획을 통해서 승마와 동계스포츠 에 지원을 했죠 그때쯤 제일기획으로 모든 스포츠단 넘어갔죠 표면상으로는  스포츠에 쓰라고 준돈을 제일기획은 승마와 동계스포츠에 쓰게 보인거죠

이게 좀 복잡한 얘긴데..... 이미 삼성에서는 전자도 오래잖아 약빨(경쟁력) 떨어진다고 그룹차원의 차세대 아이템을 물색하는 중이었습니다. 이른바 5대신수종이죠. 그중에 하나가 지금 말이 많은 삼성바이오로직스입니다.
어디까지나 카더라이긴 하지만, 삼성 스포츠단을 전부 제일기획으로 이관할 때 물밑에서 돌았던 말이 째드래곤이 삼바용 실탄(현금) 모으려고 제일기획을 해외자본에 매각하면서 스포츠단을 패키지로 끼워팔이 처분한다는 말이 있었지요. 이 협상이 상당부분 진척이 되었다가 이전처럼 제일기획에서 삼성광고를 독점수주하지 않는다는 것 때문에 나가리가 되었다는 썰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해외자본이 광고료 보고 들어왔다가 판 엎었다는거죠. 스포츠단은 낙동강 오리알이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