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리뷰를 말씀드리자면
양팀 다 매우 매우 조심스러운 경기처럼 보였습니다.
서로가 비슷한 스타일의 팀이다 보니
뒷공간을 내주지 않기위해 역습을 철저히 대비하면서
수비숫자를 일정 인원 이상으로 경기를 하다보니
본래의 공격력이 양팀다 살아나지 않았네요
두팀 다 체력적으로도 힘든 상황에서 상당히 많이 뛰는 축구를 구사하기에
치고 박는 기대를 해 보았지만
전반전에 양팀 다 유효슈팅조차 기록하지 못할만큼 탐색적인 컸고
후반 중반 이후부터는 누구랄것도 없이 서로 실수가 남발하면서
어느팀이 골이 들어가도 모를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결국 반데이크가 실수를 하며 pk가 불렸지만..
마레즈가 쏘아올인 작은 공이 되었고 경기는 끝이났네요.
개인적으로 밀너가 부상으로 빠지지않았다면
전체적으로 활동량이 리버풀이 조금 더 우세하지 않았을까 생각하네요..
밀너 나가고 상당히 어수선하게 진행된 리버풀 상황이였다고 봅니다.
맨시티는 이런 상황에서 데브라이너 공백이 너무나도 크네요...
페르난지뉴는 정말 대체자가 필요한데 대체가 불가능하고
양쪽 다 오늘은 미드필더 라인이 부진했으나
센터백 라인이 너무나도 좋은 모습을 보여서 무실점 0대0경기가 나왔지않나 싶네요
반데이크 로브렌 / 라포르테 스톤스 넷 다 엄청난 경기력이였습니다.
공격수들이 부진했다라는 표현보다 양팀 센터백이 너무 놀라운 수비능력을 보였네요.
이상입니다.. 잠이 스을 오니 정리가안되네요
ps. 왜 마레즈가 pk를 찾을까요?? 펩의 마지막 마레즈 시험이였을까요??
(동물)
고양이와 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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