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차기국대감독을 예상하시는분들이 많은것 같군요

암울하네요 ㅠㅠ

수십년이 걸려도 될까말까한 일이죠

말씀대로 되려면 학원축구가 없어져야 하는데, 그건 아마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아마도 힘들겠죠.

워낙에 이권들이 많다보니

신태용이 팬들한테 월드컵 때만 모두 감독이라고 했는데 그냥 우리가 하면 안되요.
우리가 하면 잘 할것 같은데... 세무내역만 빼오면 줄줄이 배임횡령으로 검찰 고고~

몇명 보내는거로 절대 성공못합니다

시스템은을 바꿔야죠

위르겐 클린스만이 적합해 보입니다. 체력과 멘탈은 이분이 제격이죠.
다만 전술은 유능한 코치진을 대거 영입해서 가다듬어야겠죠. 박지성이 말한 것처럼 최소 10년은 보고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전술이해력은 어릴때부터 키워야하는거라 유소년시스템을 바꿔야함

누가 오든 단기간에는 절대 안됩니다. 지금의 이란을 케이로스가 만들어내기까지 7년 넘게 걸렸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대한민국 축구는 선수들의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패싱축구로는 어려움이 많을듯 합니다.

2010년까지만 해도 활동량으로 부족한 기술 등을 커버하곤 했는데 이때로 회귀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래서 피지컬과 체력을 중시하는 감독이 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기술을 키울려면 기본기가 필수죠

그리고 피지컬과 체력은 기본중의 기본인걸 무시한게 현 유소년시스템

히딩크처럼 강팀한테 몇 번 털리더라도 굳건하게 4년 계약 이어갈 수 있는 높은 신뢰도의 감독을 찾아야 하는데...
(왜냐하면 히딩크는 이미 그렇게 털리면서 결국 월드컵 4강에 오른 기억이 있기 때문에 다수 국민들이 신뢰할 것임.)
그런 사람은 우주에서 거스 히딩크, 오직 그 분 밖에 없으니 문제죠.

적지않은 연세에도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 오실 의향이 있으시다면 저는 대환영입니다.
2022년까지만이라도 맡아주셨으면 좋겠네요.
그 사이에 히딩크 사단으로 차기 감독 육성해주시면 더 좋고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히딩크호 2기> (2018.09. ~ 2022.07.)
감독: 거스 히딩크
수석코치: 다니 블린트
코치: 안정환 / 김남일 / 최진철 / 차두리
GK코치: 이운재
피지컬코치: 레이몬드 베르하이옌

제 머릿속 상상이니 터무니없다고 뺀지놓지 마세요, 그러면 때찌할테니까~

대표팀 축구 망하면 유소년 어쩌고 하는 소리는 솔직히 이젠 지겹네요.
어찌 보면 이건 축구하지 말자는 소리 같기도 한데...

유소년 육성이 말로만 되는 것도 아니고,
축구에 돈 쓰는 거 뻔한 한국에서 당장 성과 안 나오는 유소년 육성에
필요한 돈과 인력은 대체 누가 댄다고...?

그 지겨운 소리가 정답인데 실행을 안하니 지겹도록 나오는거죠

성인국가대표팀은 하늘에서 떨어집니까?

유소년에서 배우고 성인이 되면 그걸 활용하는게 올바른 시스템인데 지금은 유소년시기에 제대로 배우지를 못하니 성인이 되서도 못하는게 당연한거구요

한두해로 바꿀수도 없는 문제고 최소한 20~30년은 봐야 할 문제를 그래서 비용은? 하는 걸로 시작을 못하면 우리는 언젠가부터는 월드컵에서 자국팀이 없는 대회를 보게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