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선수 폭행했던 감독이 돌아오는군요

마음같아서는 2018-04-14 (토) 09:27 조회 : 672 추천 : 2

http://sports.news.naver.com/volleyball/news/read.nhn?oid=001&aid=0010… (13)

"한 시즌 쉬어보는 것도 도움이 되더라…선수와 대화부터 하겠다"

우리카드가 김상우 감독과 재계약을 안 하고

후임 으로 신영철 감독을 데려왔는데,

이 감독은 2005년에 선수 폭행했던 전력이 있습니다

그때 기자회견까지 해서 아니라고 발뺌했지만

당시 선수 3명이 폭행이 있었다고 양심선언, 그러자 하루 만에 폭행이 있었다고 말을 바꾸어 시인했습니다...

당시 구단에서 이 감독에게 내린 징계는 엄중 경고 + 3개월 감봉! ㅋㅋㅋㅋㅋ

사건은 2005년에 벌어졌고, 16년까지 꾸준히 이팀 저팀 돌아다니면서 감독생활을 해왔기 때문에(능력은 있긴 있습니다)

지금 와서 뭐 어떻게 하라는건 아니고,

그냥 팬들이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사실 이 감독뿐만 아니라 선수 폭행한 감독이 2명정도 더 있는데

멀쩡하게 해설자하고 감독하고 그러네요 ㅋㅋ 배구가 인기가 없어서 그런가

야구에서 이런 일 있으면 바로 매장인데요

여튼 선수 안 때리고 우카 선수들 잘 가르쳐서 장충에도 봄이 왔으면 좋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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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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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초롱 2018-04-14 (토) 09:43

폭행방관했던 감독이 국대하고 폭행코치가 해설되서 폭행한 선수 경기 보면서 혹평하고 그러는데요 뭘.
배구도 그 나물에 그 밥이 너무 오래 갑니다. 인물이 그렇게도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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