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 4위안에 들려면

그런데 콩테 나가면 누구를 새 감독으로 데리고 오냐하는 문제가 ㅠ.ㅠ

누가 오던 지금보다야 낫던가....
아니면 더더욱 망하던가....
둘중 하나인데,

감독이 나가는게 문제가 아닌

아자르가 나가면 팀이 상당히 이상해질것 같아요.
그나마 날카로웟던 카운터 펀치가 제대로 될지도
의문이고....
(셋트로 쿠르트아도 나간다고 하던데) ㅠㅠㅠ

쿠르투아는 좀 나갔으면
첼시에서는 절대 안터질 듯 멘탈이 이상해요
실력도 평범해져버렸고
스페인가면 잘할듯한데 비싼값에 팔아버렸으면

가정사 문제가 있는듯 합니다.
체흐 이후론 충성심 좋은 키퍼가 없는....

그랗다고 카바에로 믿고 쓰자니
불인 요소가 좀 크고요.

케인이 나자빠져서 변수가 크죠.  모래알처럼 조직력이 흩어질수도........ 스완지는 약팀이니 통했지 강팀과 경기시
똑같이 하면 통할까 의문이네요.

토트넘은 케인이 빠지는 문제라 볼수 있지만
첼시는 현재 감독과 팀과 포워드가 삐그덕 거리는
상황이라 더욱더 어렵지요.

콩테 고집도 워낙에 강한 편이고...

저 처럼 룰을 잘 모르는 사람을 위해 룰 좀 얘기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결국 승점 때문에 이지경이 난건 알겠는데 자세히 알고 싶어요

글을 쓰다가 많은 글들이 리셋되어
한방에 다 날아가버렸네요.

자세한 글은 아래 댓글에 좀 달아놨습니다.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요즘 자학을 즐기시는 듯 ㅎㅎ
첼:토 이 1전이 승패(4,5위)를 가르지 않을까요? 맨유도 리버풀도 뒤뚱댈지도 모르지만,

자학도 애정이 있어야.....
맨유 팬들과 아스널 팬들도 한때
자학을 즐기기도 했었죠.

이제 우리 차례 인가 봅니다.

리그 우승 감독도 한시즌 부진하면 나가라고 하는군요...

팬들은 대부분 팀을 믿죠.
물론, 다른팀도 그러하겠지만
첼시는 선수의 충성도가 가장 큰 부분이라
볼수 있습니다.
(드록바, 램파드 , 체흐 가 그 예라 볼수 있죠.)

그리고 첼시는
감독보다 우수성보다
팀의 충성도가 이게 더 큰 부분인지라.....

콩테의 우승도 물론 가치가 있었긴 하지만
당시 EPL은 포백을 즐겨 쓰고 있엇고
콩테가 들고나온 3백에 잘 대응을 하질 못했습니다.
이게 2016~2017 시즌의 한해 였고
그러면서도 한편으론 내심 걱정이 큰 부분도
상당히 많앗습니다.

전년도 태업사건으로 어떤 유로리그 컵 경기에
나갈수 없는 아주 편안한 상태 였으니....

그리고 1년후 모든 상황은 달라졌죠.
첼시는 EPL 팀중 올해 가장 돈을 많이 쓴 구단이
되었습니다.

여름이적시장 ,시즌중반 , 겨울이적시장
골고루 돈을 쓰면서 팀을 보강해 나갓지만
결국 지 입맛에 맛는 선수만 기용을 했고
이건 팀과의 갈등 문제로 치닫게 됩니다.

그러자 콩테는 이 모든 사항의 핑계를
선수에게 돌리는등 문제가 있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 합니다.

그게 가장 잘 들어난 경기가 최근 맨시티와의
경기 였지요.
근데 ,콩테의 이런 모습은 이미 다음 행선지가
(에이전트의 물색) 정해진 후에 이러한 모습을
들어나게 됩니다.

성적 부진보다는 감독 스스로가 분란을 창조하고 키우고 있다는 게 더 큰 문제죠.

특히나 지난 1월엔가는 "이딴 선수들 데리고 지난 시즌 우승한 내가 잘 난겨" 라는 무리뉴스러운 드립을 날려서 팀 분위기 폭망에 이은 성적 부진을 이끄심. 성적 떨어지니까 성격 나오는 게 무리뉴 마이너 버전을 보는 느낌이랄까? ㅎㅎ 덕택에 2년전 무리뉴에게 크게 데인 첼시팬들을 또 다시 뜨악~하게 만들었고 덩달아 팬들도 많이 돌아선 걸로 알고 있고요.

그렇군요ㅋ

일단, 파브레가스 좀 안 나오게 해주세요. 솔직히 첼시 경기는 캉테와 아자르 보려고 보는데, 파브레가스 나오면 캉테가 그 구멍 뒷감당까지 하느라 자기 축구를 못함. 차라리 바카요코가 나음. (단, 퇴장만 안 당한다면. ㅎㅎ)

맨유팬이지만 콩테 감독만의 문제로 치부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올시즌 첼시의 가장 큰 부진의 이유는
이적시장 실패라고 봅니다 이것과 연계되서 코스타의 이적 과 이적해온 선수들의 심각한 부진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첼시팬분들도 이부분이 가장 큰 문제로 꼽으실겁니다.

물론 이 이적시장의 시발점은 콩테와 코스타의 불화에서 시작하지만
콩테는 루카쿠라는 타켓을 팀에 요청했고 뭐 거의 첼시행 기정사실화였지만.. 결과는 모라타가 왔고
모라타는.. 매우 부진한 현실이죠
뒤이어 산드로라는 왼쪽 풀백을 가장 원했는데 이마저도 유베의 보누치 알베스 이적으로 산드로를 안팔았죠
마티치의 대체자원인 바카요코가 제 역활을 못해주고 있는것도 큽니다
돈은 엄청나게 써서 영입은 했지만 처음부터 꼬여버린 시즌의 시작지점 부터가
첼시의 현상황을 만들었다고 봅니다

선수와 감독간의 불화가 첫번째
구단의 보드진들의 영입능력의 실패가 두번째
이적해온 선수들의 대부분이 부진한 것이 세번째 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