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vs 콘테

지난 첼시 우승 시즌부터 상당히 삐그덕 거렷죠.
첼시가 맨유 상대로 홈에서 대량 득점을 하자.
콩테가 기분에 취해서 시메오네식 세레모니
일명 관중 보고 더 환호해라 란식의 제스쳐를
취하자.....

잠시후 무리뉴가 콩테 옆으로 가서
조용히 귀에대고 너 이미 이기고 있는데
그런 행동은 사가지가 없는 거야 라고 조용히 충고

이걸 콩테는 내 홈에서 내가 우리가 이기는데
뭔 상관이냐라고 응수해 버리고

그리고 돌이오는 해에

시즌 하이재킹 영입때부터 둘의 관계가
삐그덕 거렷다고도 봅니다.

경기를 떠나서 1월에 대판 붙어서 싸운 전적이
있기에....
콩테는 좀 이겨야 하는 상황이고
무리뉴도 조롱을 해야 할려면 이겨야 하는 상황이고...

무리뉴 조롱하는 스타일
콩테 대놓고 응수하는 스타일
(둘의 싸움에선 무리뉴가 좀 더 지능적이고
얄밉죠 ㅋㅋㅋㅋㅋㅋㅋ
무엇보다도 전 첼시 태업 선수를
몽땅 내세울수도 있을겁니다.
얘들도 무리뉴에게 감정이 안좋거든요.
오늘 저녁 라인업 한번 유심히 살펴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