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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지금의 AC 밀란을 보고 있으면 오르락내리락하는 롤러코스터가 생각난다.
10경기 무패를 달리며 상승세를 타는 것 같더니, 곧장 구단주인 리용홍이 파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 영문판’이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레 세라’를 인용해 관련 소식을 보도했다.
지난해 말 이탈이라 복수 매체는 리용홍의 자금줄이 한 투자사로부터 3억 유로(약 3,980억 원)를 빌린 금액이라고 전했다.
개인 투자자들의 힘을 빌린 게 문제라면서 빚을 갚는 게 어려울 거로 전망했다.
우려는 현실이 됐다. 해당 보도가 나온 지 약 두 달 정도 지나, 결국 리용홍은 파산을 선언했다. 매체는
“리용홍은 파산했으며 자산은 타오바오에서 경매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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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파르마가 파산하고 세리에 D로 강등되었던 적이 있는데,
밀란은 어찌될지.. 이번 시즌안에 새 주인 못찾으면 강등이겠죠?
박지성 PSV 시절 챔스 4강에서 밀란에게 아쉽게 지던 기억이 참..
조지웨아도 기억나고..
여튼 세리에는 참 다이나믹하다는
얼굴마담 세팀 중에 한팀은 매수로 강등되고 한팀은 구단주 파산..으로 여차하면 강등예정이고
무사고는 이제 인테르만 남았네요 ㅋ
(시사)
‘차기 대선 출마?’ 조국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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