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 뉴스들 보니 기가차네요 ㅋㅋ

제목은 감독경질로가야 맞는거같은데, 실력없어 짤린감독을 뜬금없이 A매치 데뷔시키려고한 전회장

경기력은 계속 엉망이었는데 운좋은거는 절대인정안하고
교체도 실패했고 전술도 실패했고
슈팅한번 제대로 못간거보면,선수구성부터 다엉망

대회 준비를 어떻게 한건지 의구심이 들정도였지요. 첫 경기 베트남전이야 첫 시작 삐끗했다 치부할수도 있고

뒤로 가면서 좋아지겠거니 할 수 있었는데 이건 뭐 가면 갈수록 노답이 되어가니..

그 화룡점정(?)은 오늘 경기였네요.

일단 선수에게 동기부여가 적었습니다.

올림픽 출전권이 걸렸었다면 결과는 지금과 전혀 달랐을 겁니다.
 
대회전부터 충분히 예상했던 결과이니 만큼 선수와 감독을 크게 비난할 이유도 없을 듯 하네요.

딱보면 선수들이 진짜 죽기 살기로 뛰는지 아닌지는 금방 티가 나잖아요.

애초 선수단 구성부터 선출과정 전반이 굉장히 나이브하게 진행된듯 합니다.

오히려 전혀 주목받지 못했던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팀이 연거푸 승리를 따내며 결승까지 올라오면서

우리 대표팀까지 덩달아 주목받게 되었고

명색이 국대인데 경기내용이 너무 수준이하로 펼쳐지다 보니

한동안 잠잠했던 국대팀에 축구팬의 비난이 쇄도 하면서 입방아에 오른 듯합니다.

팀전술전략의 부족은 감독및 코칭스탭교체로 충분히 보완가능하고

개별선수의 부족한 기량과 체력은 다음 국대선출 및 훈련을 통해 채워 나가면 되는거죠. 

20대 초반의 어린 선수이니 이번에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많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