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에 투수 배힘찬?

뭐 요즘 같은 경기면 1위 내줘도 싸죠. 두산 팬이나 엔씨 팬이 뭐라고 비난해도 할 말 없습니다. 기아는 무엇보다도 감독이나 코치진이 작전 걸면 절대로 안됩니다. 선수들이 알아서 하게 둬야지 뭔가 인위적으로 개입되면 잘 되는 것도 잘 안되더군요. 감독과 코치들의 한계 같네요. 차라리 선동열 감독을 감독이나 수코로 두고 기태 형을 타코로 두고 아무 것도 안하는 김응용 감독님을 감독 자리에 모셔두고 하는게 더 나을거 같네요. 전반기 마치고 김 감독이 후반기에 위기 여러번 있을 거라고 했는데 그게 맞는거 같습니다. 뭐 지켜보죠. 매번 시리즈 마다 팀 성적이나 분위기가 널뛰기하는 것이 크보니까요. 시즌 끝나고 순위를 지켜보죠. 설레발 칠게 아닙니다. 두산이 롯데 사직 경기에서 2연패 할거라고는 누구도 생각 못했지만 결과는 롯데의 2연승이었죠. 기아도 광주 엔씨 전 두 경기 다 이기고 잠실 왔지만 2득점만 하고 질 거라고는 생각 못했죠. 오늘 경기도 그렇구요. 야구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