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2018 프리시즌 1차 윈터테스트 셋째 날은 악천후로 인하여 테스트를 진행할 수가 없었던 모양입니다.
요 며칠간 바르셀로나의 날씨가 좋지 않을거란 예보가 있었던 가운데서
아침에 눈이 내리자 세션 시작을 3시간을 연장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우려하였던 일이 벌어지고 말았네요.
이 날 맥라렌 페르난도 알론소가 풀웻 타이어를 장착하여 눈으로 축축해진 트랙위를 오르며 유일하게 랩타임을 기록하였었고
개러지를 나서본 팀들은 역시 제대로 돌지 못한채 돌아가버리고 말았습니다.
페라리, 메르세데스, 포스 인디아, 하스, 르노는 아예 내보내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1차 테스트는 날씨 때문에 아무래도 말아먹을 듯 보입니다.
아래는 테스트 셋째 날 모습의 사진들이 되겠습니다.
눈 위에서 달리는 레드불 온보드 영상으로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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