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폰아레나>
현재까지 갤럭시S10 시리즈의 가장 하위모델은 갤럭시S10e 제품인데, 또다른 보급형 모델이 출시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된다.
美 IT미디어 폰아레나는 현지시간 16일, 삼성이 갤럭시S10 시리즈의 새 보급형 버전인 갤럭시S10 라이트를 개발중이라고 전했다.
그의 이야기에 따르면 갤럭시S10 라이트는 시리즈 중 하위 포지셔닝에 속하지만 성능은 굉장히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갤럭시S10 라이트는 스냅드래곤855 칩셋과 8GB램, 그리고 128GB 저장공간을 기본 내장할 전망이다. 이는 갤럭시S10과 S10 플러스와 동일한 수준이며, 6GB 램을 품은 갤럭시S10e 보다는 높은 사양이다.
카메라 기능도 뛰어나다. 메인카메라의 경우 4천8백만화소 표준화각, 1천2백만화소 초광각 및 5백만화소 ToF 센서를 내장한 듀얼 카메라 방식을, 셀피카메라는 3천2백만화소 해상도를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디스플레이 부분이 펀치홀이 아닌 6.7형 슈퍼 아몰레드 노치 디자인을 사용하고 45W 고속충전기술과 4,500mAh 용량의 배터리를 품어 외형은 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 전문가는 갤럭시S10 라이트가 스펙이 약간 떨어지고 덩치는 더 큰 아이폰XR 모델과 유사한 사용자층을 갖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색상은 프리즘 블랙, 프리즘 화이트 및 프리즘 블루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
매체는 삼성이 갤럭시S10 라이트를 공개하는 시점에 대해 내년에는 갤럭시S11이 공개되는 이상 올 크리스마스 시즌이 가장 유력해보인다고 전망했다.
삼성은 이 외에도 '갤럭시노트10 라이트' 모델도 개발중인것으로 알려져 새로운 '라이트' 브랜드를 사용자들에게 적극 어필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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