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폰아레나>
美 IT미디어 폰아레나는 현지시간 21일, 삼성이 자사의 보급형 갤럭시 폰에 사용하기위한 새 엑시노스7 시리즈 프로세서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삼성 엑시노스7 시리즈 프로세서의 이름은 엑시노스7904로, 8개 코어를 내장하고 상급 프로세서의 성능을 품으면서도 보급형에 사용될 수 있도록 가격을 낮춘점을 특징으로 한다.
엑시노스7904 칩셋을 내장한 보급형 갤럭시 스마트폰은 웹브라우저를 통한 웹서핑 속도와 앱 동작속도가 빠를 뿐 아니라 네트워크 속도도 향상됐으며 기존 제품보다 부드러운 멀티태스킹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줘 보다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엑시노스7904 칩셋은 최대 3200만화소 싱글렌즈 카메라 해상도를 지원할뿐 아니라 향상된 이미징 처리 및 복잡한 연산을 위한 고급 트리플 카메라 설정도 지원된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예를들면 이 칩셋을 쓴 트리플 카메라 내장 보급형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광각 또는 보케 효과를 적용해 파노라마 사진을 찍을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는 것.
삼성의 엑시노스7 시리즈인 7904 칩셋은 보급형 스마트폰이 주를 이루는 인도시장을 목표로 현재 양산중이며, 이를 적용한 갤럭시 스마트폰은 올해 중으로 판매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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