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현재 진행 중인 일을 아주 간단히 하나 적어 봅니다~
넋두리도 아니고 도움을 구하는 것도 아니에요
작년 12월 배터리 및 전화 통화시 상대방이 잘 안들린다고(구매했을 때 부터 이랬음) 하여 as 받으러 공인센터 갔습니다.
그런데!! 두둥 배터리 덮개가 없고 마이크 쪽 나사가 없고 부품이 가품같다 사설 as 받은거 같다고 거부 받았습니다.
as를 받은적이 없는데..
(중간에 일이 많은데 건너띄고)
1. 애플에 전화해서 상담 : 부품에는 고유 번호가 있으니 최대한 찾아봐서 확인해 보겠다.
중간은 건너뛰고 ( 상당히 일이 많았는데 간단히 현재 결과만...)
애플: 부품은 확인 불가하나, 성능에 문제가 없으므로 배터리 교체는 할인된 가격에 해주겠다.
나 : 배터리 교체가 문제가 아니라 부품이 없는 이유를 알고 싶다.
출고 될 때는 있던 부품이 빠진거면 판매측에 가서 따질 문제이니 입고해서라도 증명해 달라.
애플 : 엔지니어 측 전달사항으로는 성능 검사할 때는 문제가 없었으므로 부품이 빠지고 출고 됐을리가 없다.
나 : 그러니까 출고 될때 부품이 없었다는 것을 증명해 달라.
애플 : 성능검사 할 때 문제 없었다.
나 : 성능검사 한 자료를 제시할 수 있나.
애플 : 없다.
입고거부, 성능검사 이상 없었으니 부품 빠졌을리 없다. 반복. 등등
마지막 통화
저의 요구 : 본사 엔지니어와 통화, 입고 후 검사, 상위의 애플 서비스센터 방문 희망 등.
애플 : 엔지니어와의 통화 거부, 입고 거부. 다 거부.
처음 제 폰을 열어본 엔지니어가 디스플레이와 어디 뭐 커버? 였나 그쪽에 먼지가 있어서 임의 분해했다고 확신한다고 전달함.
(열지 않았으면 먼지가 들어갈 수가 없다고함.)
나 : 그 부분은 나하고의 대화에서 전혀 말이 없었다.
애플 : ...............
나 > 입고 혹은 상위 서비스센터에서 검사, 본사 엔지니어 통화 요청 >> 애플 거부 >> 반복 20~30분
애플 : 다른 서비스 파트 쪽으로 전화를 돌려준다고 함.
애플2 : 판매쪽에서 부품 교환후 다시 비닐로 씌울 수도 있음.
나 : ok 인정, 그럼 뭐하러 부품 바꿔낌? 바꿔끼울 부품으로 전화기 만들지. 가르쳐주세요.
애플2 : 모름.
애플2 와의 결론 : 미리 연락 주면 가로수 길에 있는 애플 센터에 현재 상황을 전달해 놓기로 함.
고로 가로수길로 가서 다시 열어볼 예정임.
애플as 갑질 하도 많이 들어서 싸워서 이기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이길수도 없겠죠?
또한 결과가 안나와서 이런거 안적으려고 했지만 어느 누구나 당할 수 있기 때문에 적어봅니다.
결론1 은 여러분이 쓰는 아이폰에 부품이 없이 출고가 되어도 임의 분해 한 적이 없는걸 증명 못하면 as 못받음.(가능해?)
결론2 는 대기업 다 비슷비슷 하겠지만 한번 당하고 났으니 제 인생에 이제 애플은 없습니다.
(사회)
삼성그룹, 모든 계열사 임원 주6일 근무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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